2P by GN⁺ | ★ favorite | 댓글 1개
  • Brick Technology의 새 영상은 더 튼튼해지는 타워에 맞춰 레고 머신을 점점 강력하게 바꿔 가는 반복 실험을 보여줌
  • 장난감 레고를 소재로 삼지만 핵심 재미는 반복 설계와 실패 후 개선이 성능 차이를 만드는 과정에 있음
  • Brick Experiment Channel처럼 비슷한 형식의 영상도 함께 떠올리게 하며, 짧은 영상 안에서 시행착오와 전술 전환이 압축됨
  • 막다른 설계에 도달하면 접근을 바꾸고 작은 개선을 쌓아, 결국 더 강한 타워를 넘어뜨릴 수 있는 우위를 만듦
  • 이런 방식은 공학뿐 아니라 회화·스포츠·사진·글쓰기·프로그래밍 같은 창작 활동에도 그대로 이어질 수 있음

더 강한 타워에 맞서는 레고 머신

  • Brick Technology의 새 영상은 강력해지는 레고 머신을 만들고, 점점 더 튼튼해지는 타워를 넘어뜨리는 과정을 다룸
  • 레고는 장난감 소재이지만, 영상의 중심은 기계가 실패하고 개선되며 문제를 해결해 가는 반복 공학에 있음

반복 실험이 주는 재미

  • Brick Experiment Channel도 비슷한 맥락의 반복 공학 영상으로 함께 거론됨
  • 이런 영상은 짧은 시간 안에 다음 흐름을 보여줌
    • 반복된 실패와 개선
    • 작은 성능 향상
    • 막다른 길을 만났을 때의 전술 전환
    • 혁신이 만들어내는 유의미한 이점
  • 같은 패턴은 공학에만 머물지 않고, 회화·스포츠·사진·글쓰기·프로그래밍 같은 창작 활동에서도 나타남
  • Jason Kottke는 이런 영상을 보며 Technic과 Mindstorms를 사서 직접 작은 머신을 만들어보고 싶을 정도라고 덧붙임

댓글과 토론

Hacker News 의견들
  • 더 찾아보고 싶다면 Brick Technology(https://www.youtube.com/@BrickTechnology)뿐 아니라 LEGO Technic의 한계를 밀어붙이는 채널이 여러 개 있음
    이 분야에서 좋아하는 채널로는 Brick Experiment Channel: https://www.youtube.com/@BrickExperimentChannel, Dr. Engine: https://www.youtube.com/@DrEngine, Brick Machines: https://www.youtube.com/@BrickMachinesChannel, Jamie's Brick Jams: https://www.youtube.com/@JamiesBrickJams, Build it with Bricks: https://www.youtube.com/@BuilditwithBricks, GazR's Extreme Brick Machines!: https://www.youtube.com/@GazRsExtremeBrickMachines가 있음
  • https://youtu.be/HY6q9hwYcoc?si=VCBF2FlHADUZyH_1에 대한 블로그 스팸처럼 보임
    • Jason Kottke를 블로그 스팸이라고 부르기는 어려움
    • 블로그가 그 정도로 좋다면 가끔 스팸해도 봐줄 만함
  • 이 사람의 열렬한 팬이고, 재능 있고 창의적인 기계식 LEGO 엔지니어로 보임
    영상 편집에도 시간을 많이 쓰는 게 느껴짐
  • 정말 인상적이고 꽤 재미있어 보임
    FRC 같은 상위 대회에서도 문제 해결을 위해 시행착오 기반 반복 접근을 지원할 수 있는지 궁금함. 작은 부품과 의존성이 많고, 특히 소프트웨어까지 얽히면 반복하기가 훨씬 어려울 것 같기도 함
    • 이 채널을 보면 이런 재미있는 도전이 10~20개쯤 더 있음
      만든 사람이 정말 창의적이고 영리하며, 재미있는 영상을 만드는 능력도 좋음
    • 예전에 속했던 FRC 팀은 로봇의 개별 부품은 프로토타입으로 만들었지만, 전체 로봇 설계는 실제 제작 전에 CAD에서 전부 설계했음
      물론 일부 부품이 잘 되거나 안 되면서 반복은 있었지만, 로봇의 대부분은 초기 모델 이후 크게 바뀌지 않았음
    • FRC에서는 팀과 작업 방식에 따라 많이 달라짐
      어떤 팀은 무엇이 맞는지 찾기 위해 아주 빠르게 여러 가지를 프로토타이핑하고, 어떤 팀은 마음에 드는 아이디어 하나로 바로 제작을 시작함. 결국 대부분은 시간 관리 문제에 가까움
  • 약간 주제에서 벗어나지만, 최근 Lego Mindstorms가 대체품 없이 단종됐다는 걸 알고 크게 실망함
    거의 수정할 수 없는 라이선스 IP 기반 양산 세트가 이제 Lego에서 압도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제품군이라는 게 참 아쉬움.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 그렇다고 함. 우리가 자라며 접했던, 창의성과 기술적 이해를 키워주던 세트들은 잘해봐야 틈새로 남고, 나쁘면 버려지는 듯함
    • 그나마 Lego Spike Prime이 사실상 Mindstorms와 비슷해 보임
      여러 모터와 센서를 연결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브릭이 있고, Scratch 비슷한 환경에서 프로그래밍할 수 있음. 왜 브랜드를 바꿨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릴 때 쓰던 RCX와 기능은 꽤 비슷해 보임. 다만 블루투스 프로그래밍은 IR 어댑터보다 안정적일 가능성이 큼
    • 현재 모터들은 모두 제어성이 아주 좋음. 절대 위치, 속도 등을 제어할 수 있음
      간단한 버튼이 있는 배터리 박스, 문서화된 블루투스 프로토콜과 일부 라이브러리가 있는 허브, 프로그래밍 가능한 Spike 허브, 공식 HAT인 Build HAT을 단 Raspberry Pi에 연결할 수 있음. Build HAT에는 Python 라이브러리도 딸려옴. 이 모터들에는 꽤 만족하지만, Technic 세트가 앱 제어를 전제로 한다는 점은 아쉬움
    • 나도 최근에 알았고 큰 충격이었음
      엔지니어가 되는 여정에서 Mindstorms는 정말 핵심적인 부분이었음
    • 나도 최근에 크게 실망했음
      부품들은 교육용 Spike Prime 세트들에 흩어져 있는 듯함. 어린이용 색감을 감수할 수 있다면, 어린 시절 Mindstorms 로봇을 재현하는 데는 그게 가장 좋은 길임
  • 클라이머의 최종 해법은 탑 꼭대기에서 무게추를 질량 중심에서 더 바깥쪽으로 밀어내는 레일이 될 줄 알았음
    그래도 공 진자는 멋졌음
  • 이 영상의 카메라 앵글과 편집이 정말 만족스러움
  • 정말 인상적임
    각 설계에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궁금함. 영상만 보면 제작자에게는 쉬워 보임
  • 중간쯤에서 배럴이 걸리는 문제가 나오는데, Wintergaten이 공 분리기에서 겪었던 흥미로운 도전이 떠올랐음: https://www.youtube.com/watch?v=Y83I8mLKu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