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Obsidian 노트 작성 워크플로우
(ssp.sh)- 모든 노트는 플레인 텍스트 파일과 Markdown을 사용하며, Vim 명령어로 빠르고 효율적인 노트 작성
- 깊이 있는 삶을 추구하며, 직업, 학업,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 Deep Life : 직장, 가정, 영혼 등 정말로 중요한 것에 열정적인 의도를 가지고 집중하고, 중요하지 않은 것에 너무 많은 주의를 허비하지 않는 것
- 집중하면서 방해되는 것을 치워서 생산성을 높이는 쪽으로
- Deep Life : 직장, 가정, 영혼 등 정말로 중요한 것에 열정적인 의도를 가지고 집중하고, 중요하지 않은 것에 너무 많은 주의를 허비하지 않는 것
- Microsoft OneNote 사용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Obsidian으로 전환하여 노트 작성중
나의 노트 작성 발전 경로
- 모든 것을 계속 잊어버림
- 다양한 기기와 앱, 종이에 분산된 노트를 작성함
- 공부 중 OneNote를 사용하여 업무와 학업 관련 노트를 분리
- 개인적인 여행, 연구 노트 작성 시작
- Obsidian으로 전환하여 개방형 포맷과 새로운 기능을 사용
- Second Brain 시스템 시작:
- 건강, 일기, 요리, 읽은 책 등 모든 삶의 노트를 추가
- 노트를 연결하고, 필요할 때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발전시킴
- Vim과 그 명령어를 사용하여 빠르고 간편한 노트 작성
- Quartz를 사용하여 노트를 공개
왜 Obsidian을 선택했는가?
- 개방형 파일 포맷 사용
- OneNote에서 노트를 내보내는 것이 고통스러웠던 경험이 있음
- 협업은 필수 기능이 아님
- 간편한 검색 기능
지금도 Obsidian을 사용하는 이유
- 필요할 때 지식을 찾을 수 있는 능력
- 생각을 기반으로 한 검색 기능
- PARA 및 Zettelkasten 방법론을 통한 효율적인 파일 구조를 유지
- P.A.R.A : 폴더 구성 방법. Project, Area of responsibility, Resource, Archive
- 제텔카스텐 : 독일의 사회학자인 니클라스 루만 (Niklas Luhmann) 이 공무원 재직 시절부터 자신의 메모를 정리한 방법으로 뭔가를 배우고, 자신의 지식으로 만들어가는 워크플로우를 최적화 하는 메모 기법
- Vim 명령어 사용으로 빠르고 편리한 노트 작성
- 플레인 텍스트 파일 및 로컬 우선 접근 방식
초기 노트 작성 방법 (템플릿)
- 항상 템플릿으로 시작함
cmd+t
- 기본 템플릿에는 제목, 생성일, 출처, 참조, 태그가 포함
- 노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Origin에 추가하고, 관련 노트가 떠오르면 References에 추가함
- 노트 내용에 Wikilink를 최소한 하나 이상 추가함
- 노트의 품질에 따라 다른 태그를 사용함 (📬, 🗃/🌻, 🗃/📖, 🗃/🌳)
- 📬 메모, 아이디어, 읽은 내용, 떠오르는 모든 것. 그냥 찰나(fleeting)의 메모. 잠시 후 삭제할 수 있음
- 🗃/🌻 조금 작업한 것. 떠오르는 메모를 많이 추가하고,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조금 더 정교하게 만들고, 참고자료를 만들었음
- 🗃/📖 조금 긴(literature) 노트는 작성했지만 영구 노트까지는 아직 준비가 덜 됨. 하지만 이미 풀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미 효과가 있었거나 내용에 만족
- 🗃/🌳 에버그린/영구 노트. 이렇게 오래 지속될 노트는 결국 내 글과 함께 제텔카스텐 코어에 남게 됨. 여기서는 제텔카스텐 원칙에 따라 문헌 노트를 서로 다른 아이디어로 분리하고 서로 연결
- 최근에는 태그 업데이트를 덜 하고 있지만 여전히 유용함
- 대부분의 노트를 영구 노트처럼 시작하고 추가하면서 발전시킴
내가 사용하는 플러그인
- dataview: Markdown 내 데이터베이스 기능
- excalibrain: 노트와 연결을 시각화
- note-folder-autorename: 노트와 이미지를 폴더로 자동 정리
- obsidian-admonition: 주의 사항(call-out) 추가
- obsidian-auto-link-title: 링크 제목 자동 추가
- obsidian-excalidraw-plugin: Markdown 내 드로잉 기능
- obsidian-list-callouts: 리스트 형태의 주의 사항 추가
- obsidian-pandoc: Word 문서, PDF 등으로 내보내기
- obsidian-projects: Kanban, 테이블, 캘린더 뷰
- obsidian-reading-time: 노트 읽는 시간 표시
- obsidian-vimrc-support: Vim 단축키 추가
- ollama: 로컬 LLM을 사용한 노트 분석
- omnisearch: 퍼지 검색 기능
- readwise-official: ReadWise와의 연동
- remember-cursor-position: 각 노트의 커서 위치 저장
- settings-search: 모든 Obsidian 설정 검색
- templater-obsidian: 템플릿 기능 확장
노트 공유 방법
- 이 웹사이트의 "brain"을 클릭하면 공개적으로 공유하는 모든 노트를 볼 수 있음
-
Quartz를 사용하여 노트 공개(Obsidian Publish의 오픈소스 대체제)
- 모든 노트를 처리하고 해시태그가 #publish 인 노트는 Quartz에 복사한 다음 내 웹사이트에 배포하는 추가 스크립트를 구성. Public Second Brain with Quartz 글 참고
- Obsidian 그래프와 백링크를 활용한 탐색 기능 제공
공유와 피드백이 학습에 도움이 되는 방법
- 공개적으로 공유하면 많은 피드백을 받게 됨
- 이 피드백 루프가 글을 쓰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임
- 열정을 공유하고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현실 세계에서는 복제할 수 없는 매력임
- Learn in Public이라고 불리며 초보자에게도 추천함
요약
- Obsidian과 Second Brain 시스템은 노트 작성을 시작할 때 꿈꿨던 모든 것을 제공해 줌
- 심지어 도움이 될 줄 몰랐던 것들도 포함됨 (예: 그래프 기반 접근법)
- 깊은 작업 모드를 통해 더 집중할 수 있음
- 결과적으로 더 명확해지고 마음의 평화를 얻게 됨
- 통찰이나 흥미로운 생각을 빠르게 Obsidian Vault에 적어두고 삶을 계속 살아갈 수 있음
- 병원 진료나 알레르기 검사 결과 등을 언제든 꺼내볼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함
- 나중에 필요할 때 직관적으로 노트를 찾을 수 있음
- 모든 지식에 오프라인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임
- 최근에는 구글링을 덜 하고 Second Brain를 검색하는 일이 많아짐
이것 저것 해봤지만, 역시 입력기 자체를 바꾸고, 영문으로만 바뀌는 단축키를 지정하거나 옵션을 켜는게 좋더라고요. 맥에서는 구름, 윈도우는 날개셋, 리눅스는 kime 쓰고 있습니다.
저는 kime가 어쩐지 요즘 제대로 동작하지 않더라구요. 예전엔 잘 됐는데 ㅠㅠㅠ
그래서 주로 사용 중인 fcitx의 경우엔, deactivate input method를 escape로 설정하니 잘 되네요.
한글 문서 쓸일이 거의 없긴하지만, 그래도 잘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