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P by qu3vipon 2달전 | favorite | 댓글 4개

[소개]

Jira 대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프로젝트 관리 도구를 만들려고 합니다.

[주요 특징]

  1. 한 눈에 보이는 진행 상황
    동료의 작업을 기다리며, 매번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것은 너무 번거롭습니다. 의존성을 중심으로 작업을 나열해서 빠르게 다른 사람의 작업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전체 프로젝트의 병목 지점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시각화 방식을 제공합니다.

  2. 지금 당장 할 일을 한 곳에서
    가끔씩 지금 무슨 일을 해야할 지 혼란스러운 경우가 있습니다. 정확한 상황 공유가 되지 않아 때로는 팀의 목표와 다른 일을 하기도 합니다. Relly는 전체 프로젝트 상황을 추적하고 할 일 목록을 한 번에 제공하여 효율적인 업무 관리를 돕습니다.

  3. 내가 꼭 알아야 하는 알림만
    반드시 팀 내의 모든 일을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작업 의존성을 기준으로 꼭 필요한 내용만 집중할 수 있는 알림을 제공합니다.

[진행 상황]

현재 초기 버전의 제품을 열심히 제작 중입니다. 직접 여러 프로젝트 관리 도구를 사용하며 느꼈던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려고 합니다. 다만 얼마나 Relly의 콘셉에 공감하는 고객들이 있을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가볍게 수요를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relly.io에 방문하여 Relly의 디자인과 철학을 보시고,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면 이메일을 남겨주세요.
출시하면 가장 빠르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꽤 쓸만해 보입니다.
규모가 커졌을때 너무 많은 이슈가 동시에 처리되거나 의존관계가 있을때 어떻게 변할지가 궁굼하네요

감사합니다! 지금은 프로젝트와 feature 단위로 보드를 분리해서 해결할 계획입니다. 말씀 주신 부분이 저희도 고민하던 내용이라 직접 만들어보면서 조금 더 구체적인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

1, 2, 3은 jira에서도 가능한데 어떤 차별점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저희가 제공하는 기능은 따지고보면 Jira나 다른 제품에서 이미 제공하는 기능들입니다.
다만 Jira를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별도의 대시보드를 세팅하거나 사용법을 익혀야 하는데요. 저희 제품은 Jira를 배우고 도입하는데 부담을 느끼는 팀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2번 기능은 Jira로 따지면 subtask를 각 상황에 맞게 한 번에 보여주는 기능인데 이미 제공하는 기능인지는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