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ratui – 쉘에서 Atlassian Jira와 상호작용하는 텍스트 기반 UI
(jiratui.sh)- 개발자가 터미널에서 직접 Jira 작업을 검색, 생성, 수정,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CLI 기반 툴킷
- 작업 상태, 담당자, 우선순위 등으로 빠르게 필터링 검색할 수 있으며, JQL 쿼리 편집기를 통해 복잡한 검색도 지원함
- 터미널에서 바로 생성·수정 기능을 제공해 제목, 설명, 상태, 라벨, 마감일 등 세부 항목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음
- 댓글 관리 및 연관 작업 연결 기능으로 팀 협업을 강화하며, 모든 과정이 코드 워크플로우와 자연스럽게 통합됨
- 단순한 UI, 빠른 속도, 높은 설정 자유도로 개발 환경에 최적화된 경량 Jira 대안 인터페이스를 제공
JiraTUI - Jira가 커맨드라인을 만났을 때
- JiraTUI는 개발자와 팀을 위해 설계된 터미널 기반 Jira 인터페이스
- 기존의 웹 기반 Jira 사용 방식보다 더 빠르고 생산적인 워크플로우를 제공
- 특별한 UI 없이도 Jira의 주요 관리 기능을 처음부터 끝까지 명령줄에서 바로 제어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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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k 검색
- JQL 기반의 강력한 검색 기능을 활용해 Jira 업무를 빠르게 찾을 수 있음
- 상태, 담당자, 우선순위 등의 조건으로 필터링이 가능하고, 필요한 업무를 즉각적으로 조회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함
- 검색 속도와 정확도를 높여, 프로젝트의 중요한 부분에 집중하는 시간 확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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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k 생성
- 터미널에서 새로운 Jira 업무를 바로 생성할 수 있는 기능 제공
- 제목, 설명, 우선순위 등 필수 정보를 단일 플로우에서 입력할 수 있어, 복잡한 UI 내비게이션 없이 업무 생성 과정이 크게 단순화됨
- 빠른 업무 등록으로 실제 작업 시간에 더 많은 비중을 둘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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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k 업데이트
- 업무의 상태, 담당자, 요약, 라벨, 마감일 등을 바로 수정할 수 있음
- 명령줄에서 직접 수정이 가능해, 업무 정보 최신화와 팀 내 협업 효율성을 높임
- 프로젝트 전반의 업무 흐름과 데이터 일관성 유지를 지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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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관리
- 팀원 간 소통을 돕기 위해 댓글 추가 및 삭제를 커맨드라인에서 직접 지원함
- 업무별 진행 논의, 정보 공유, 의견 교환을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처리함
- 모든 커뮤니케이션 내용이 조직적으로 관리되어, 업무 진행 상황에 대한 정보 공유가 용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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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Task 관리
- Task 간 연결 및 해제를 터미널에서 직접 관리할 수 있음
- 연관 업무의 종속성 및 관계를 명확하게 시각화할 수 있어, 프로젝트 전반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 가능함
- 프로젝트 관리의 통합성을 높이는 데 도움되는 기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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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QL 검색
- Jira Query Language (JQL) 을 지원하여 복잡한 기준에 따라 업무를 정밀 검색할 수 있음
- 고급 검색 쿼리 생성 및 저장이 가능해, 반복 활용이나 프로젝트 특성에 맞춘 필터링이 쉬워짐
- 생산성과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임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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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설정 자유도
- 명령어 단축키, 사용자 설정 및 환경 맞춤 구성이 가능
- 다양한 개발 워크플로우에 맞춰 유연하게 적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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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성
- 불필요한 클릭 없이 직관적인 CLI 인터페이스 제공
- Jira 관리가 개발자의 워크플로우 일부로 자연스럽게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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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 빠른 명령 실행으로 작업 생성, 검색, 수정 속도를 극대화
- 반복 업무를 단축해 개발 집중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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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편의성
- 명확한 명령 구조와 안내 프롬프트로 진입 장벽을 낮춤
- 초급 개발자부터 숙련자까지 쉽게 활용 가능
코드 및 설치
- Python 오픈소스로 GitHub에 공개
- 설치
uv add jiratui
또는pip install jiratui
현재 jira rest api v3 버전만 사용해서 jira cloud 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datacenter , server 버전은 못씁니다.
Hacker News 의견
- 와, 정말 대단함. JIRA 속도가 너무 느려서 몇 달 전에 직접 브라우저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즉시 검색/필터링할 수 있는 도구를 만들어봄. 거의 즉시 필터링되게 만들 수 있는지 실험하고 싶었고, JS 트릭을 활용해 꽤 괜찮은 성능을 달성함. 최적화 여지는 더 있을 것 같음. 페이지 전체 용량은 약 70kb(HTML+CSS+JS)임. 모든 걸 직접 손으로 제작함. 디자인은 상을 받을 수준은 아니지만 즉각적인 느낌이 만족스럽고 내 개인 용도로는 충분함. 사이드 프로젝트로 만드는 데 정말 재미있었음. 공식 공개 URL이 있으니 누구든지 사용해보길 바람. 예전에 HN의 댓글에도 언급함. 참고로 CORS 문제 때문에 프록시를 사용했고, 프록시는 몇 줄의 golang 코드로 구현함. NPM이나 다른 프레임워크는 일절 사용하지 않음. 혹시 직접 소스코드를 보고 싶거나 직접 실행해보고 싶으면 프로젝트를 공개할 의향도 있음. 인터넷에서 아무나 운영하는 프록시를 신뢰하는 건 절대로 권장하지 않음(NPM 사태를 생각하면). 그래도 써보고 싶으면 자유롭게 써도 되지만, 리스크는 본인 책임임 :P
- 관련 사이트로 isanybodyusingthisprivatekey.com도 꽤 재미있음
- 멋져 보이긴 하는데, 보안팀엔 악몽 그 자체임. API 키를 HN 사용자의 개인 프로젝트에 입력하는 건 그 누구라도 절대 안 되는 일임(작성자가 악의적이지 않더라도 제로 트러스트 원칙에서는 안 된다고 봄)
- Github를 위한 비슷한 도구가 절실함. 브라우저가 빠른 GUI를 제공해주긴 하지만, 파워 유저들에게 더 많은 키보드 명령어 기능을 가진 툴을 더 많이 만들어줬으면 함
- 웹 앱도 훌륭한 키보드 단축키가 충분히 가능함. Gmail과 Linear가 좋은 예임. GitHub의 경우 Refined GitHub 확장 프로그램을 쓰면 여러 단축키와 함께 많은 개선 기능이 생겨서 훨씬 쾌적해짐
- Github CLI를 써보는 건 어떨지 추천함
- Github를 파워 유저처럼 쓰는 건 아니지만 Lazygit도 한 번 써보길 바람
- 통합 개발 환경(IDE) 내에서 GitHub 플러그인들이 다양하게 있어서 IDE 연동만으로 부족한 건 아닌지 궁금함
- gh-dash도 괜찮은 옵션임
- 멋진 프로젝트임. 사실 TUIs에는 별 흥미가 없고(내 생각엔 저렴한 버전 GUI 같음), 그치만 Jira 웹사이트보다는 뭐든 낫다고 생각함. 얼마나 Jira의 성능 문제가 웹사이트 설계 때문인지(특히 드래그&드롭 등에서) 아니면 서버 때문인지 궁금함
- 내가 좋아하는 TUI의 장점은 반드시 단순해야 하고, 모든 데이터를 한 번에 불러와야 한다는 점임. 터미널에서 직접 앱을 쓰고 싶진 않지만, 이런 제약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앱은 확실히 선호함. 사실 웹앱도 이런 방식으로 만들 수 있는데, 대부분 그렇게 하지 않는 게 아쉬움
- 나는 TUI를 ‘알뜰한 사람의 GUI’ 정도로 생각함. 지금 시스템 모니터를 보면, Jira 탭을 브라우저에서 열 때마다 chromium이 CPU 점유율 1등임.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데도 이럼
- 드래그앤드롭이나 여러 UI 업데이트 기능이 네트워크 응답을 받을 때까지 모든 UI 동작을 막아서 짜증남
- 꼭 써볼 예정임. 궁금한 게 있는데, 이메일이나 슬랙 등에서 JIRA 링크를 클릭하면 이 TUI에서 자동으로 열리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가능할 것 같지 않은데 혹시 방법이 궁금함
- 실제로 가능함. 새로운 URI 핸들러를 등록해서 TUI가 실행되고 CLI 인자로 바로 링크나 이슈를 받게 해야 함. 그런 다음 Tampermonkey 스크립트나 브라우저 확장으로 JIRA 링크를 전부 새로운 URI로 바꾸면 됨
- jiratui 프로젝트 링크
- Jira 웹 UI에도 불만이 약간 있지만(특히 원하는 이슈를 찾기 힘들 때가 있음), 그렇게 치명적이진 않음. 나에게 가장 유용한 건 명령행(CLI) 기반 툴임(TUI가 아닌). 스토리를 여러 개 텍스트 파일, org 파일 등으로 써두고 내 에디터에서 편하게 입력한 뒤 업로드하는 방식이 좋을 것 같음. jiratui에도 일부 CLI 도구가 있던데, 아직 내가 찾던 기능은 문서에 없는 듯하거나 아직 미포함인 듯함. 우선은 해볼 생각임. 지금은 파일에서 하나씩 복사해서 JIRA 웹 UI 필드에 붙여넣고 있는데, 모든 필드가 복사·붙여넣기가 되는 것도 아님. 그리고 파일에는 이슈 ID도 계속 업데이트해야 해서, grep 등으로 이슈 검색 때 써먹고 있음. 물론 이렇게 하면 내 스토리만 관리되고 JIRA에서 변경되는 내용과는 동기화가 안됨
- CSV로 스토리를 써서 일괄 업로드하는 방법도 있음. 아니면 직접 간단히 툴을 만들 수도 있음
- 오라클 폼 3.0에 돌아간 기분임. 오라클 폼의 최고 속도와 성능은 단축키를 알고 쓸 때 극대화됨
- 정말 멋져 보임. Rust나 Go용 TUI 라이브러리 중에 이렇게나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느낌을 줄 수 있는 게 있을지 궁금함. bubblegum, ratatui, tview 등을 써봤지만 Textual 같은 매끈함과 세련됨은 덜한 것 같음
- 정말 멋짐. 이 프로젝트는 Jira에 얼마나 종속적임? Linear나 Github Projects에서 쓸 수 있도록 확장하는 게 많이 어려울지 궁금함
- 정말 멋진 프로젝트임. 효율적으로 대량 관리할 수 있는 Jira GUI가 따로 있을지? 이번 TUI가 이런 기능도 지원하는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