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AI가 보낸 이메일을 받다
(timharek.no)- 어제, 7월 1일, "Raymond"라는 사람에게서 이메일을 받음
Hey Tim,
당신의 홈랩 개편에 관한 글을 재미있게 읽었어요. 지속적인 개선 여정을 보는 것이 좋네요!
당신이 블로그에 Deno Fresh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업데이트와 배포를 관리하는 것이 꽤 힘들 것 같아요.내가 Wisp라는 CMS를 만들었는데, 콘텐츠 관리를 단순화하여 당신의 필요에 완벽하게 맞을것 같아요.
당신의 생각을 듣고 싶네요!
Best, Raymond
- 처음에는 독자가 보낸 이메일인 줄 알았음. 하지만 Deno Fresh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CMS가 "당신의 필요에 완벽하게 맞음"이라고 말하기 전에 좀 더 깊이 파고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했음
- Wisp CMS를 확인해보니 헤드리스 CMS였음. 그들의 블로그를 확인했는데, 7월 2일자 최신 블로그 게시물이 "How I Use AI Agents to Send 1000 Personalized Email for Outreach"였음
- 게시물의 대표 이미지에 내가 받은 이메일과 거의 동일한 내용이 있었음
- 지난달에 Neven Mrgan의 블로그 게시물 "How it feels to get an AI email from a friend"를 기억했음. 동일한 것은 아니지만 유사점이 있었음
- "Raymond"가 이 이메일을 작성하고 나의 특정 블로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보여주었다면, 열린 마음으로 확인했을 것임.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음
블로그 게시물 내용
- 블로그 게시물은 다음과 같이 시작됨:
당신의 관심사와 경험에 맞춘 것처럼 느껴지는 이메일을 받은 적이 있나요? 그 이메일이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AI) 에이전트에 의해 작성된 것이라면 어떨까요?
- 이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았음. 게시물의 또 다른 부분:
나는 AI 에이전트를 사용하여 GitHub에 공개 블로그를 가진 개발자들에게 거의 1,000개의 개인화된 이메일을 보냈음
- 이것이 일반적인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GitHub 미러를 개인 블로그로 설정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됨. GitHub 프로필에서 이메일을 제거했지만, Git 로그에서 여전히 얻을 수 있을 것 같음
- Raymond, 난 스팸이 싫어요
Hacker News 의견
-
AI 이메일 발송: AI 에이전트가 사람처럼 개인화된 이메일을 작성해 주목을 끌고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지 실험한 블로그 링크가 있음
- 이메일이 진짜 개인화된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 어려움
- 수신자들이 AI가 작성한 이메일임을 전혀 감지하지 못했음
-
기술적 측면: 여러 LLM을 연결해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놀라웠음
- AI가 주목을 끌고 참여를 유도하는 데 사용되는 것이 아쉬움
- 사회적 진보와 혁신이 주목을 끌고 참여를 유도하는 데 얼마나 사용되었는지 궁금함
-
미래 전망: AI 에이전트들이 서로 이메일을 보내고 프로그램을 할인 판매하는 미래를 상상함
- 인간은 낚시를 하러 감
-
긍정적 반응: 스팸 마케팅 이메일을 보내는 마케터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어 기쁨
- AI가 보내는 이메일도 인간이 보내는 것만큼 성가심
- AI가 보내는 이메일로 인해 판매 보너스를 정당화할 수 없게 됨
-
AI 에이전트의 역할: AI 에이전트가 이러한 메시지를 필터링하고 응답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임
- 실제 사람과 접촉하는 것이 더 어려워질 것임
- 단기적으로 이 격차를 악용해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을 것임
-
일반화: 이러한 개인화된 콜드 아웃리치가 LinkedIn, Twitter, Email 등에서 더 흔해질 것임
- Dead Internet Theory가 현실이 될 가능성이 있음
-
스팸 감소 방법: AI를 사용해 제품에 높은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있는 소규모 그룹을 필터링하고, 실제로 개인화된 이메일을 작성할 수 있음
- 이전의 관심 예측을 기반으로 예제를 추가해 스팸을 줄이고 콜드 아웃리치를 개선할 수 있음
- AI를 책임감 있게 사용하는 방법이 있음
-
개인 경험: 블로그 게시물에 대해 받은 이메일이 기분 좋았음
- AI가 작성한 것인지 의심스러움
- AI 스타트업에서 보낸 이메일이었음
- 낯선 사람에게서 받은 격려 이메일도 이제는 의심하게 될 것임
-
캐치올 이메일 사용: 캐치올 이메일 주소를 사용해 스팸을 감지하고 필터링함
- 서비스에서 데이터가 유출되면 DSGVO 불만을 제기하고 해당 주소의 이메일을 필터링함
- 자신의 도메인과 이를 지원하는 메일 서버만 있으면 됨
-
자동화된 이메일: 자동화된 이메일이 자동 리더에 의해 읽히는 시점이 올 것임
- 내부 회사에서 만우절 웹사이트를 만들어 Proxy Ai라는 이름으로 이메일과 소셜 미디어를 읽어주는 서비스를 소개함
- 실제로는 요약을 보내지 않음
-
AI의 부작용: AI가 연례 성과 평가를 작성해 잘못된 정보로 인해 해고되거나 잘못된 보너스를 받는 상황을 상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