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P by neo 3달전 | favorite | 댓글 1개
  • EU의 주장: 마이크로소프트가 Teams 메시징 및 화상회의 앱을 Office 365와 Microsoft 365 같은 비즈니스 소프트웨어와 묶어 판매하여 경쟁을 제한했음.
  • 경쟁 제한: 고객이 소프트웨어를 구매할 때 Teams를 사용할지 여부를 선택할 수 없도록 하여 Teams에 배포 이점을 제공했음
  • 경쟁사 불만: Slack과 Alfaview 같은 경쟁사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장 지배력 남용을 주장하며 불만을 제기
  • 마이크로소프트의 대응: 유럽 고객을 위해 Teams를 제외한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제공하는 등 일부 변경을 했으나, 유럽연합은 이를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
  • 향후 절차: 마이크로소프트는 유럽연합의 최종 결정 전에 이의 제기할 기회를 가짐. 위반이 확정되면 연간 글로벌 매출의 최대 10%에 해당하는 벌금 또는 시정 조치를 받을 수 있음

GN⁺의 의견

  • 경쟁 촉진의 중요성: 원활한 경쟁은 혁신을 촉진하고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선택지를 제공함.
  • 기술 생태계의 공정성: 특정 제품을 강제로 묶어 판매하는 것은 시장의 공정성을 해칠 수 있음.
  • 기업의 책임: 대기업은 시장 지배력을 남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
  • 소프트웨어 선택의 자유: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소프트웨어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보장되어야 함.
  • 경쟁사 지원: 경쟁사들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함.
Hacker News 의견
  • 유럽 기반 스타트업이 MS Teams의 번들링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음. 성장세가 둔화되고, 고객 유지율이 급격히 떨어졌으며, 결국 회사 규모를 줄여야 했음.
  • MS Teams는 사용자가 원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설치되고 실행됨. 이는 소비자에게 불편을 초래함.
  • 회사에서 MS Teams를 무료로 사용하다가 이제는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 대안은 고려하지 않음.
  • 대기업에 대한 법 적용이 일관되지 않음. EU의 조치는 소비자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음.
  • 기업이 Slack을 대체할 이유가 없다는 의견.
  • 정부가 독점 운영체제와 파일 형식을 제거하고,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음.
  • 정부는 개방형 통신 프로토콜과 파일 형식을 요구해야 함.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은 개별적인 장점으로 경쟁해야 함.
  • 반경쟁적 번들링과 통합된 사용자 경험 제공의 차이점에 대한 의문.
  • MS는 벌금을 지불하고 끝낼 것이라는 의견. Teams는 품질이 낮지만 무료로 제공되어 시장 점유율을 얻었음.
  • MS Teams는 윈도우 머신에서 자동으로 시작되며, 계정이 없어도 실행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