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 by neo 3달전 | favorite | 댓글 1개

보이저 1호가 다시 온라인 상태로 돌아옴

주요 내용 요약

  • 보이저 1호의 복구:

    • NASA의 보이저 1호가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정상 작동 중임.
    • 2023년 11월, 보이저 1호는 지구로 이해할 수 없는 데이터를 보내기 시작했음.
    • 문제는 비행 데이터 서브시스템(FDS)에서 발생했고, 팀은 이를 해결하여 데이터를 다시 수신할 수 있게 됨.
  • 문제 해결 과정:

    • 팀은 문제의 원인을 FDS의 특정 칩에서 찾았고, 이를 우회하는 방법을 발견함.
    • 2024년 4월 20일, 두 개의 과학 장비에서 데이터를 다시 수신하기 시작함.
    • 두 달 후, 나머지 두 개의 과학 장비도 정상 작동을 시작함.
  • 보이저 1호의 역사와 성과:

    • 1977년에 발사된 보이저 1호는 원래 목성과 토성을 연구하는 임무를 수행함.
    • 2012년에는 성간 공간에 진입하여 중요한 데이터를 수집함.
    • 현재도 지구로부터 240억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데이터를 보내고 있음.
  • 향후 계획:

    • 팀은 보이저 1호의 시간 동기화 소프트웨어를 재조정하고, 플라즈마 파동을 측정하는 디지털 테이프 레코더의 유지 보수를 수행할 예정임.

GN⁺의 의견

  • 기술적 도전과 극복:

    • 보이저 1호의 복구 과정은 오래된 기술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데 필요한 창의성과 끈기를 보여줌.
    • 이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에게도 오래된 시스템을 유지보수하는 데 필요한 기술적 도전을 상기시켜줌.
  • 성간 공간 연구의 중요성:

    • 보이저 1호가 성간 공간에서 수집한 데이터는 우주 연구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음.
    • 이는 우주 탐사와 관련된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함.
  • 장기적인 프로젝트 관리:

    • 보이저 1호 프로젝트는 장기적인 프로젝트 관리의 좋은 예시임.
    • 이는 소프트웨어 개발에서도 장기적인 유지보수와 관리의 중요성을 상기시켜줌.
  • 기술적 한계와 극복:

    • 보이저 1호의 복구는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을 보여줌.
    • 이는 엔지니어들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됨.
  • 미래의 우주 탐사:

    • 보이저 1호의 성공은 미래의 우주 탐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줌.
    • 이는 우주 탐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련 기술 개발을 촉진할 수 있음.
Hacker News 의견
  • Ed Stone 박사는 보이저 프로젝트의 핵심 과학자로 최근에 별세했음. 한 NASA 행사에서 그를 만나 "우주에서 가장 멀리 있는 인공 물체를 만든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정말 좋다"고 답했음. RIP, Dr. Stone.

  • "It's quieter in the twilight" 다큐멘터리는 보이저 미션을 유지하려는 엔지니어 팀의 헌신을 다루고 있음. 매우 감동적임.

  • NASA가 화성 로버 작업으로 노벨 공학상을 받아야 한다고 농담을 하곤 했음. 보이저 미션은 정말 대단한 성과임.

  • 보이저 1호는 2025년쯤 전원이 다해 꺼질 예정임. 1977년 발사 이후 전력원이 점점 줄어들고 있음.

  • 어제의 토론에서 45점 획득한 링크가 있음.

  • 보이저 1호의 코드 업데이트 요청 프로토콜이 궁금함. 암호화되어 있을 텐데, 현대 기준으로 약한 암호화 알고리즘일 경우 외부에서 코드 변경 요청을 보낼 수 있을지 의문임.

  • 메모리 칩이 손상되었고, 우주선이 코드를 새로운 위치로 옮긴 후 데이터를 다시 보내기 시작했음. 이는 우주선의 문제를 해결한 사례임.

  • 보이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품질은 놀라울 정도임.

  • 보이저가 태양계를 벗어날 때 소행성에 부딪히지 않은 이유가 궁금함. 태양계를 둘러싼 거대한 소행성 구름이 있다고 생각했음.

  • 보이저를 되살린 팀의 노력은 마법과 같음. 지구에서는 휴대폰과 기술 기기를 속옷보다 더 자주 바꿔야 하는데, 보이저는 여전히 작동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