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M과 HashiCorp는 IBM이 주당 $35에 HashiCorp를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음. 이는 기업 가치 $64억에 해당함.
- HashiCorp의 제품군은 기업이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자동화할 수 있는 광범위한 인프라 및 보안 라이프사이클 관리 기능을 제공함.
- 이 발표는 IBM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AI에 깊이 집중하고 투자하고 있음을 보여줌.
기업의 복잡성 대응을 위한 통합
- 기업 고객은 퍼블릭,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이 전례 없이 확장되는 상황에 직면해 있음.
- 생성형 AI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으로 이러한 과제가 더욱 심화되었으며, CIO와 개발자는 기술 전략에서 극적인 복잡성에 직면해 있음.
- HashiCorp는 고객이 오늘날의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 확산의 복잡성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입증된 실적을 보유하고 있음.
- IBM의 포트폴리오와 전문성을 HashiCorp의 역량 및 인재와 결합하여 AI 시대를 위한 포괄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만들 것임.
HashiCorp의 기술
- HashiCorp의 기능을 통해 기업은 자동화를 사용하여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필요한 중요한 워크플로에 대한 시스템을 제공하여 인프라 및 보안에 대한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제공할 수 있음.
- HashiCorp의 Terraform은 이러한 환경에서 인프라 프로비저닝을 위한 업계 표준임.
- HashiCorp의 제품은 고객이 클라우드에 구애받지 않고 상호 운용성이 뛰어난 멀티 클라우드 관리 방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함.
전략적 시너지 기대
- IBM에 의한 HashiCorp 인수는 AI 기반 복잡성을 위해 구축된 포괄적인 엔드투엔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만들어냄.
- 양사의 포트폴리오와 인재의 조합은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및 보안 라이프사이클 관리 기능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임.
- HashiCorp는 레드햇, watsonx, 데이터 보안, IT 자동화 및 컨설팅 등 IBM의 여러 전략적 성장 영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됨.
- 또한 전 세계 175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IBM의 세계적 수준의 마케팅 전략과 규모, 범위를 활용하여 HashiCorp의 성장 계획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함.
인수 거래 세부사항
- 이사회 승인: IBM과 HashiCorp의 이사회는 모두 이번 거래를 승인함.
- 규제 승인 및 HashiCorp 주주 승인 등 관례적인 마무리 조건에 따라 인수가 이뤄질 예정임.
- HashiCorp의 지분 43%를 보유한 최대 주주와 투자자들은 IBM과의 의결권 계약을 체결했음.
- 거래는 2024년 말까지 종료될 것으로 예상됨.
GN⁺의 의견
- IBM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AI 역량과 HashiCorp의 인프라 자동화 기술이 결합되어 기업의 멀티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 관리에 강력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특히 HashiCorp의 Terraform은 코드형 인프라(IaC) 분야의 사실상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어, 이를 통해 IBM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이 더욱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됨.
- 다만 $64억이라는 인수가는 다소 높아보이며, 양사의 기술과 제품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통합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임.
- 경쟁사로는 VMware, Nutanix, Morpheus Data 등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기업들이 있음. IBM은 이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Red Hat 및 AI 역량과의 결합이 중요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