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 종사자들의 정신건강 문제
(vadimkravcenko.com)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정신 건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특히 리더십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정신 건강에 대해서 충분히 논의되지 않고 있음.
- 기술 공동 설립자로서 불안과 싸워왔음.
- 영역에 따라오는 것이지만 직무 기술서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음.
2017년 힘든 시기 경험
- 공황 발작, 이완제 지속 사용, 마감일과 새로운 책임감으로 심한 압박감 속에서 코딩
- 전임자로부터 IT 책임자 직책 물려받음.
- 작은 개발팀 담당, 많은 파트너에게 약속한 스타트업
- 성공시키는 것이 나의 일. 망가지거나 해내거나.
- 결국 둘 다 겪음.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편견
- 정신 건강 문제로 병가낼 수 없음.
- 공황 발작이 어떤 느낌인지, 왜 휴식이 필요한지 이해하는 사람 많지 않음.
- 번아웃(정신적 붕괴) 겪기 전까지 불안 관리를 위해 약을 먹어야 하는 이유 몰랐음.
- 머릿속에 있는 것이라 생각 제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으나, 때로는 불가능함.
컨텐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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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의 의견
- 정신 건강에 대해 더 많은 논의와 인식 개선이 필요해 보임. 특히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는 더욱 그러함.
-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와 책임감은 정신 건강을 해칠 수 있음. 업무량 조절과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함.
- 번아웃을 겪기 전까지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공감하기 어려울 수 있음.
- 정신 건강 문제로 휴식이 필요할 때 당당히 말하고 쉴 수 있는 조직 문화가 필요함.
-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지만 잘 드러내지 않는 문제임. 리더의 경험 공유가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 같음.
Hacker News 의견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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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경력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경험상, 대부분의 데드라인은 임의적이고, 약간 미뤄도 비즈니스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음.
- 진정한 하드 데드라인은 사전에 충분히 예측 가능하고, 엔지니어링의 역량에 달려있음.
- 단기간 내 무리한 개발로 스트레스 받고 장시간 일하는 것은 오히려 저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역효과를 초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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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이 의사, 변호사, 영업, 선생님 등 다른 전문직보다 정신건강에 더 해롭다고 확신하기 어려움.
- 모든 직업은 저마다의 스트레스 요인이 있고, 경계를 설정하지 않으면 자유시간을 잠식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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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문제로 휴가가 필요하다"
고 말할 수 없다는 글쓴이의 경험은 매우 예외적인 경우임. 대부분의 회사는 정신건강을 중요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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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의 대학중퇴 CEO들이 이끄는 스타트업은 피하는 것이 좋음.
- 관리와 리더십 역량이 부족하고, 실패에 대한 공포심에 동기부여 받아 직원들을 함부로 대하는 경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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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선 과제와 모순되는 또 다른 최우선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라는 CEO의 요구는 불합리함.
- 우선순위 큐를 만들어 하나씩 처리해 나가는 것이 현명함. 너무 많은 동시 진행은 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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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짧은 시간이라도 하던 일에서 떨어져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함.
- 스트레스는 종종 인위적으로 만들어지고, 성과를 떨어뜨리며 사고 능력을 저하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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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하다며 밤샘 개발을 요구하는 크런치 모드의 남용은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떨어뜨림.
- 모든 것이 급하고 당장 해야 한다면, 더 큰 문제가 있다는 신호임.
- 돈, 시간, 노력의 한계를 남용하면 사람들은 지휘부를 존중하지 않게 되고 업무에 적은 노력을 기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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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개발이 정신질환을 유발하거나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업계의 심각한 문제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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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을 위해 휴가가 필요하다고 팀에 말하는 것은 가능함.
- 자신의 필요와 욕구에 대해 투명하게 소통하고, 회사와 팀 내에 신뢰와 안전이 필요함.
- 성인이라면 정신건강을 위한 휴가의 필요성을 이해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