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외부 클라우드/온프레미스로 이전시 데이터 전송 비용 면제
(aws.amazon.com)- AWS는 고객이 다른 클라우드 제공업체나 온프레미스로 데이터를 이전할 수 있는 선택권을 중요하게 여기며, 이에 따라 AWS 외부로의 데이터 전송 비용(DTO)을 면제하기로 함
- 데이터 전송 비용 면제의 범위와 조건
- AWS는 매월 100GB의 무료 인터넷 데이터 전송을 제공하며, 이는 Amazon EC2, Amazon S3, Application Load Balancer 등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을 포함
- Amazon CloudFront에서는 매월 1TB의 무료 데이터 전송을 제공
- 100GB 이상의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경우, AWS 지원팀에 연락하여 추가 데이터에 대한 무료 DTO 요금을 요청할 수 있음
- AWS는 요청을 계정 수준에서 검토하고, 이전되는 데이터에 대한 크레딧을 제공
- 계정을 닫거나 AWS와의 관계를 변경할 필요 없으며,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AWS로 돌아올 수 있음
- 동일한 AWS 계정이 여러 번 무료 DTO를 신청하는 경우 추가 검토가 이루어짐
- 데이터 전송 비용 면제는 유럽 데이터법(European Data Act)의 방향을 따르며, 전 세계 모든 AWS 고객과 모든 AWS 리전에 적용됨
구글이 먼저 하고 AWS도 뒤따르네요. 다들 EU가 때려서 어쩔수 없이 하지만, 긍정적인 변화처럼 보이기 위해 노력을..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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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기술 기업들은 클라우드 제공자를 변경할 경우 5000만 달러의 데이터 전송 비용이 발생한다고 주장
- EU는 데이터 전송 비용이 무료여야 한다고 말함.
- 대형 기술 기업들은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을 사회의 중요한 부분으로 여기며, 고객의 선택의 자유를 가장 중요시하기 때문에 데이터 전송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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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데이터 법에 따른 데이터 전송 비용 변경의 시작이 되길 바람.
- 법안의 다른 부분도 검토해볼 가치가 있으며, 특히 제34조 제2항이 중요함
- 해당 조항은 데이터 처리 서비스 제공자가 실제 발생한 비용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데이터 전송 비용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함
- 이 조항이 악용되지 않기를 바라며, AWS, GCP, Azure의 데이터 전송 비용을 시장 가격으로 낮추면 클라우드 종속성을 점진적으로 줄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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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유럽 데이터 법에 의해 강제되었기 때문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내려고 노력함
- 마케팅 메시지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변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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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무료로 전송한 후 60일 이내에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고 계정을 닫아야 하는지 여부가 논의됨
- 유럽 데이터 법의 글자를 따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이상적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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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는 고객의 90% 이상이 인터넷으로의 데이터 전송에 대해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다고 주장함
- 매달 100GB를 무료로 제공하지만, 이는 많은 사람들이 한 달에 사용하는 양보다 적음
- 대부분의 AWS 사용자는 확장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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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와 GCP가 EU 법을 나쁜 믿음으로 해석하여 무료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것은 법의 의도에 반함
- 법은 클라우드 제공자가 발생한 비용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데이터 전송 비용을 부과하도록 요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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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클라우드 회사들의 방어벽이 무너지고 있음을 의미할 수 있음
- 데이터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되면 상황이 흥미로워질 것임
- 주식 시장은 이러한 변화에 크게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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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가 GCP의 유사한 조치에 압박을 느끼고 있는지 의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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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가 모든 데이터 전송에 대해 비용을 부과한다고 잘못 믿고 있었음
- 이제 AWS는 모든 계정에 큰 무료 티어를 제공한다고 주장함
- 이 변경사항이 언제 일어났는지에 대한 정보를 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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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가 지원 요청 없이 대부분의 데이터 전송 비용을 줄이면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가장 큰 변화가 될 것임.
- 데이터 전송 비용 때문에 많은 멀티 클라우드 아키텍처가 설계되지 않음.
- AWS에서 일부 인프라를 호스팅하고, S3를 사용하면서, Hetzner에서 일부 기계를 유지하고, Azure에서 호스팅되는 다른 API를 호출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