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neo 6달전 | favorite | 댓글 1개

파리 법원, GPL 위반에 대한 손해 배상 판결

  • 2024년 2월 14일, 파리 항소법원은 프랑스의 주요 통신 제공업체인 Orange가 Entr’Ouvert의 Lasso 소프트웨어 저작권을 침해하고 GPL을 위반했다고 판결함.
  • Orange는 위자료로 50만 유로, 도덕적 손해에 대해 15만 유로를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음.
  • 이 사건은 여러 해 동안 계속되어 옴.

Lasso 소프트웨어 및 사용 배경

  • Entr’Ouvert는 SAML(Security Assertion Markup Language) 프로토콜을 위한 참조 라이브러리인 Lasso를 출판함.
  • SAML은 신원 제공자가 사용자를 인증하고 인증 토큰을 온라인 서비스에 전달하는 오픈 표준임.
  • Lasso는 Entr’Ouvert에 의해 GPL 또는 상업 라이선스로 이중 라이선스됨.

Orange의 Lasso 사용과 저작권 문제

  • 2005년, Orange는 프랑스 전자 행정 개발 기관과 계약을 맺고 service-public.fr 포털의 일부를 개발함.
  • Orange는 Lasso 소프트웨어를 사용했지만, GPL에 따라 무료로 수정 권리를 전달하거나 수정된 소스 코드를 공개하지 않음.

법적 과정

  • Entr’Ouvert는 2010년 Orange를 고소함.
  • 2021년 3월 19일, 항소법원은 저작권 침해 주장을 기각하고 계약 위반 주장으로 판단함.
  • 프랑스 최고 법원인 Court of Cassation은 2022년 10월 5일 항소법원의 결정을 뒤집고 사건을 다시 항소법원으로 돌려보냄.
  • 항소법원은 이번 주에 손해 배상 명령을 내림.

손해 배상의 근거

  • 위자료는 원고의 손실된 이익과 Orange의 이익 반환에 기반함.
  • 도덕적 손해는 명성 손상이나 기타 비금전적 손해에 대한 보상임.

GN⁺의 의견

  • 이 사건은 오픈소스 라이선스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함.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때 라이선스 조건을 철저히 이해하고 준수해야 함을 보여줌.
  • GPL과 같은 라이선스는 소스 코드 공개와 수정 사항의 공유를 요구함. 이러한 조건을 무시할 경우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음을 상기시킴.
  • 이 기사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기업에게 라이선스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법적 분쟁을 피하기 위해 라이선스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음을 알림.
  • 오픈소스 라이선스 관리 도구와 서비스가 존재하며, 이러한 도구를 사용하여 라이선스 위반을 방지하고 준수 상태를 관리할 수 있음. 예를 들어, Black Duck, WhiteSource와 같은 솔루션이 있음.
  • 이 기사는 오픈소스 커뮤니티 내에서의 법적 분쟁이 어떻게 해결되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기여함.
Hacker News 의견
  • Entr’Ouvert가 2010년에 Orange를 고소함

    • 14년이나 걸린 간단한 문제의 해결에 대한 의문 제기
    • 법원의 효율성에 대한 신뢰 문제 제기
  • 상업적 라이선스로도 제공되던 라이브러리

    • 피해 증명과 손해 배상 책정에 용이함
    • 상업적 라이선스가 없는 순수 GPL 라이브러리에 대한 손해 배상 판결과 LGPL 준수 기업의 무죄 판결이 필요함
  • 승소를 암시하는 제목에 대한 의문

    • 820,000달러의 배상금이 억제력이 없으며, 원고에게는 시간 소모, 산만함, 그리고 복잡성으로 인한 높은 법률 비용 발생
  • 원천 자료: Orange는 Entr’Ouvert에게 860,000유로(약 934,000달러)와 변호사 비용을 지불해야 함

  • Orange가 GPL을 준수하지 않고 Lasso 소프트웨어를 사용함

    • Orange가 수정된 코드를 공개했는지에 대한 정보 부족
  • 개인 프로젝트의 코드를 MIT에서 GPL로 변경함

    • 라이선스 위반 시 예상되는 결과에 만족함
  • AI를 이용한 해커뉴스 댓글 요약의 장점

    • 댓글의 특성 분석(예: 80% 까다로움, 10% 실제 주제 토론 등)
  • 프랑스 최고 법원인 대법원이 항소심 판결을 뒤집고 사건을 항소심으로 돌려보냄

    • 하급 법원이 지시에 따라 행동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 것에 대한 의문
  • "Lasso is a free software C library [...]"라는 문장에 대한 비판

    • "free software"라는 용어의 혼란을 초래하며, "GPL", "libre" 등 다른 용어 사용 권장
  • 라이선스 선택의 중요성 강조

    • 라이선스 선택이 소프트웨어 사용자를 구분하고, 나쁜 행위자에 대한 소송 가능성에 영향을 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