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P by neo 10달전 | favorite | 댓글 2개
  • 디즈니가 Lanny Smoot를 국립 발명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는 첫 번째 디즈니 직원으로 발표함과 동시에 그의 최신 프로젝트인 '홀로타일 바닥(HoloTile Floor)'을 공개함.
  • 홀로타일 바닥은 "세계 최초의 다인용, 전방향, 모듈식, 확장 가능한 트레드밀 바닥"으로, 사람들이 중앙에 머물도록 돕는 타일들로 구성됨.
  • 이 바닥은 사람들이 공유 가상 현실(VR) 경험을 하고, 어떤 방향으로든 무한히 걸을 수 있으며, 서로 충돌하거나 바닥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함.

홀로덱의 약속

  • VR 경험은 멋지지만, 가상 현실의 몰입감에는 항상 제한이 있음. 예를 들어, '스타워즈: 갤럭시즈 엣지' VR에서는 가구에 부딪히거나 몇 발자국만 이동할 수 있는 제약이 있음.
  • 홀로타일 바닥은 이러한 제한을 없애고, 넓은 환경을 탐험하며 실제로 걷거나 달리는 듯한 느낌을 제공하는 미래를 그리고 있음.
  • 스타트렉 팬들에게는 홀로덱의 약속과 유사하게 들릴 수 있으며, 이는 가상으로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작은 방과 같은 기술임.
    • Holodeck 은 스타트렉에서 우주선 승무원들에게 제공하는 가상현실 체험 공간

홀로타일 바닥의 활용 가능성

  • 홀로타일 바닥은 사람들이 걷게 할 뿐만 아니라 물체를 움직일 수도 있음. 비디오에서는 물체가 바닥을 따라 움직이는 모습과 마치 포스를 사용하는 것처럼 화면 구석에서 팔이 뻗어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음.
  • 홀로타일 바닥의 응용 범위는 가상 현실을 넘어서 연극 무대의 일부로 사용되어, 배우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움직이고 춤추거나 무대 소품과 구조물이 움직이거나 스스로 설치되는 것처럼 보이게 할 수 있음.
  • 아직 홀로타일 바닥이 어디에 사용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이 기술이 디즈니 파크, 우리의 집, 그 이상에서 우리가 좋아하는 우주를 경험하는 방식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에 대한 흥미로운 전망을 제공함.

GN⁺의 의견

  • 홀로타일 바닥은 가상 현실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용자들에게 더욱 실감나는 몰입 경험을 제공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
  • 이 기술은 엔터테인먼트뿐만 아니라 교육, 훈련,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
  • 디즈니가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은, 기술과 창의성이 결합하여 우리의 일상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줌.

무한히 걷는 건 종종 봐왔지만, 무한히 걷고 물체를 움직이고...
여러 사람이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건 너무 신기하네요.

저 패널 밑에 어느정도의 공간이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비교적 얇다는 가정 하에 가정용으로도 나올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_+

Hacker News 의견
  • 초음파 변환기 배열을 갖춘 타일은 접촉하는 물체에 대해 즉각적인 마찰 제어를 제공함.

    • 이 작은 타일들은 초음파를 이용한 것으로, 작은 바퀴가 아님을 설명.
    • 초음파 진동으로 물체가 미끄러워지게 하고, X-Y 피스톤이 밑에 있어 위치를 재설정할 때 미끄러워지게 하고, 다시 움직일 때는 끈적하게 만듦. 이 과정을 매우 빠르게 반복함.
  • 존 카맥의 의견:

    • 소비자 VR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기에 회의적이지만, OpenXR 수준에서 센서 입력을 통합하는 것이 가능함.
    • 이 기술이 멀미를 완전히 해결하지는 못할 것이며, 걷는 동작의 튕기는 움직임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음.
  • 새로운 간접 수준을 활용한 아이디어:

    • "HoloTile meets Segway"라고 할 수 있는데, 한 사람이 어떤 방향으로든 "걸을" 수 있는 1제곱미터 크기의 플랫폼을 제안.
    • HoloTile로 덮여 있으며, 사람이 걷는 방향으로 플랫폼이 빠르게 움직임. 자기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기술이 필요할 수 있음.
  • 플로리다에 새로운 스타트업 스타일의 VR 프로젝트가 있는지 궁금해함:

    • 디즈니의 두 연구소는 로스앤젤레스와 취리히에 위치해 있음.
  • 제품에 대한 직접 링크 제공.

  • 비디오를 보고 나서의 의견:

    • 바퀴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약간의 운동량을 주기 위해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다른 바퀴가 인계받을 때까지 바깥쪽으로 기울어짐.
    • 전체 접촉 면적이 아닌 신발의 일부분이 끌려가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음. 예상치 못한 관성도 이상한 느낌을 줄 수 있음.
  • 이 기술의 대형 버전에서는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

    • 중앙에 갇혀 나올 수 없는 상황을 상상해봄.
  • 이 기술은 택배 분류 장치의 인간 규모 버전임.

  • VR에 대한 전망 변화:

    • 완전한 VR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고 느낌.
    • 시각적 요소와 오디오는 해결됐지만, 공간에서의 움직임은 해결하기 어려움.
    • AR이 큰 성공을 거둘 것이며, Apple Vision Pro가 세대가 거듭됨에 따라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
    • VR은 "인간-뇌 인터페이스"가 완전해야 할 것으로 보임.
    • 인간-뇌 인터페이스의 성공이 AGI(인공 일반 지능)에 도달한 시점 또는 그 이후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한 전망은 불확실함.
  • 기술에 대한 감상:

    • 매우 멋진 기술이지만, 발표자의 말투가 너무 기업적으로 들림.
    • 특허, 독점 플랫폼, 제한된 사용 사례에 대한 언급이 있으며,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경쟁자를 고소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