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 by neo 11달전 | favorite | 댓글 1개

맥북의 잠금 해제: 팀 쿡에게 이메일을 보내다

  • 토쿄데브의 창립자인 폴 맥마흔은 분실 후 돌아온 맥북이 활성화 잠금 상태였고 애플이 이를 해제해주지 않았던 경험을 공유했음.
  • 맥마흔은 해커 뉴스 상단에 자신의 기사가 올라가길 바랐지만 애플로부터 연락은 없었음.
  • 일본의 영어 사용 소프트웨어 개발자 커뮤니티 디스코드 서버에서 한 모더레이터가 tcook@apple.com으로 이메일을 보내는 것이 과거에 효과가 있었다고 제안함.

맥북 잠금 해제 과정

  • 폴 맥마흔은 다른 방법이 무위로 돌아가자 팀 쿡에게 이메일을 보내 활성화 잠금에 대한 지원 거부에 대해 호소함.
  • 네 영업일 후 일본의 팀 쿡의 집행 보조원으로부터 답변을 받고 이후 2주간 이메일과 전화 통화를 통해 상황을 해결함.
  • 보조원은 맥북이 8월 중순에 초기화되었고 새로 생성된 iCloud 계정으로 분실 신고되었다고 설명함.
  • 제공된 증빙 문서 덕분에 맥마흔의 맥북임을 확신하고 잠금을 해제해줌.

맥북에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나

  • 맥마흔은 이미 대체 기기를 구입했지만 원칙적인 문제와 궁금증 해결을 위해 맥북의 잠금 해제를 추진함.
  • 애플은 맥북이 어떻게 잠겼는지는 설명해주었지만 왜 그런 일이 발생했는지는 알려주지 않음.
  • 맥북을 돌려준 사람에게 연락하여 상황을 파악한 결과, 그 사람은 맥북을 상점에 가져가 잠금 해제를 요청했으나 상점은 초기화만 하고 잠금 해제는 하지 않았음.

애플은 이것을 보안 취약점으로 간주하지 않지만, 아마도 그래야 할 것

  • 맥북을 처음 활성화할 때 FindMy 설정을 건너뛰기 쉽지만,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
  • 맥마흔은 자신의 사례가 예외적이었지만 비양심적인 상점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같은 일을 할 수 있다고 지적함.
  • 애플 보안 연구에 문제를 보고했지만 "보고서에서 보안 문제를 식별할 수 없다"며 기각됨.

GN⁺의 의견

  • 이 사례는 소비자가 기술적 문제에 직면했을 때 고위 경영진에게 직접 연락하는 것이 유용할 수 있음을 보여줌.
  • 애플의 활성화 잠금 정책과 고객 지원의 한계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하며, 이는 다른 사용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이 기사는 기술 기업의 고객 서비스 정책과 보안 취약점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개선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를 촉발할 수 있음.
Hacker News 의견
  • 사용 가능한 상태로 복원된 기계에 대해 기쁘다는 의견이 있음. 과거에 도난당한 노트북이 1000개 조각으로 돌아온 경험을 언급하며, 이는 기업이 고객에게 강요하는 인위적인 문제라고 지적함. 사용자가 자신의 기기에 대한 개인 키를 갖고 있지 않아, 결국 기기 사용이 부유하고 무관심한 이들의 호의에 달려 있다고 비판함.

  • 제품 문제를 지원팀이 해결하지 못할 때, CEO의 연락처를 구매하여 직접 연락하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언급함. 구글 집단 소송 지급과 관련하여 이 방법을 사용해 빠르게 해결했지만, Cash App에서는 이 방법이 역효과를 냈다고 함. 구글 계정 접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undar Pichai의 연락처를 구매하는 데 드는 비용에 대해 궁금해함.

  • 개인적으로 더 이상 MacBook을 구매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함. 2019년에 3천 유로 이상을 지불했지만, 보증 기간이 끝나기 직전에 스페이스바가 고장나고, 1년 후에는 배터리 교체 비용이 매우 비싸서 비공식 수리점에서 수리를 받았으나, 이후 애플에서 공식 수리를 거부하여 MacBook이 사용 불가능한 상태가 됨을 경험담으로 공유함.

  • Apple로부터 AirPod Max를 수리 받았으나, iCloud 계정과 연결되어 있어 추적 가능한 상태였다고 함. 이 문제를 Tim Cook에게 이메일로 문의했고, Apple의 고위팀으로부터 연락을 받아 문제를 해결했지만, 비수리 제품을 받지 못하고 추적 가능성에 대해서는 사과만 받았다고 함.

  • OP가 Tim Cook의 집행팀으로부터 문제 해결을 받은 것은 기쁜 일이지만, 이는 개인의 실제 정체성을 디지털 정체성 및 기기와 연결하는 메커니즘이 필요함을 시사함. 정부 자격증명을 제공하여 신뢰할 수 있는 인증 과정을 통해 기기나 계정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함을 주장함.

  • 모든 기업은 인간 대 인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함. "우리는 너무 커서 인간 고객과 대화할 수 없다"는 태도가 정상화되는 것은 역행하는 추세라고 비판함.

  • 도난당한 Apple ID를 Tim Cook이 되찾아줄 수 있을지 궁금해하는 의견이 있음. 도둑이 휴대폰을 훔쳐 신뢰할 수 있는 전화번호를 변경하고 계정에서 잠금을 설정했으며, Apple 지원팀이 이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했다고 함. 구매한 앱과 수년간의 사진을 잃은 경험을 공유함.

  • MacBook을 처음 활성화할 때 'FindMy' 설정을 건너뛰기 쉽게 만들어져 있지만, 이로 인한 심각한 결과를 고려할 때, 설정 워크플로우를 수정하거나 잠금 정책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 있음.

  • 기기를 판매한 후 다시 도난당하고 Apple에 잠금 해제를 요청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이라는 의견이 있음.

  • 활성화 잠금과 유사한 기능에 만료 기간을 설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음. 이는 로그아웃하지 않은 완벽하게 작동하는 컴퓨터로 인한 불필요한 전자 폐기물을 크게 줄일 것이라고 주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