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하버드, 저커버그의 5억 달러 기부 후 '페이스북 파일' 조사팀 대폭 축소
(live-whistleblower-aid.pantheonsite.io)하버드 대학의 페이스북 파일 조사팀 해체 배경
- 하버드 대학이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와 그의 아내 프리실라 챈이 운영하는 재단으로부터 5억 달러를 기부받은 후, 온라인 정보 조작 전문가 팀을 해체함.
- 조앤 도노반 박사는 하버드의 기술과 사회 변화 연구 프로젝트(TASC)에서 페이스북이 플랫폼으로 인한 공공의 해를 어떻게 알고 있었는지를 밝히는 수천 개의 문서를 분석하던 중 기관의 저항과 해고를 경험함.
- 도노반 박사는 하버드 케네디 스쿨(HKS)에서 연구팀과 함께 페이스북 파일을 분석하던 중 학교 리더십으로부터 갑작스러운 감시와 압력을 받았다고 주장함.
하버드 대학의 조사팀에 대한 압력과 해체 과정
- 도노반 박사는 페이스북 파일을 공개적으로 연구하고 분석할 수 있는 공개 아카이브를 만들려 했으나, 이후 HKS 학장인 더글러스 엘멘도르프에 의해 2년간의 탄압 캠페인을 겪음.
- 하버드 대학은 TASC의 연구를 중단시키고 도노반 박사의 연구 결과가 메타의 거짓된 공개 서술에 도전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제한과 관료적 장애물을 설정함.
- 이러한 조치는 하버드가 챈 주커버그 이니셔티브로부터 사상 최대 규모의 기부금을 받는 과정에서 일어남.
조앤 도노반 박사의 행동과 요구
- 도노반 박사는 하버드 대학, 미국 교육부, 매사추세츠 법무장관실에 공식적인 내부 고발을 보내며 HKS에서 부적절한 영향력에 대한 긴급하고 공정한 조사를 요구함.
- 현재 보스턴 대학의 조교수인 도노반 박사는 HKS에서 미디어 조작과 정보 조작에 대해 강의했으며, 페이스북 파일을 분석하여 공공의 책임을 확보하려는 비전을 가지고 있었음.
- 이 사건은 법률가, 규제 기관, 학계가 강력하고 부유한 이해관계자들이 공공 이익 연구에 미치는 해로운 전략을 다루는 중요한 기회로 여겨짐.
GN⁺의 의견
이 기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버드 대학이 대규모 기부금을 받은 후 연구 자유와 학문적 진실을 추구하는 팀을 해체했다는 주장이다. 이는 학계의 독립성과 연구의 중립성이 어떻게 외부 영향력에 의해 위협받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특히 사회적 영향력이 큰 기술 기업과 관련된 연구에서 이러한 문제가 두드러진다. 이러한 상황은 연구자들과 일반 대중 모두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학문적 자유와 연구의 독립성을 지키기 위한 논의와 개선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이 기사가 흥미로운 이유는 학계 내에서의 윤리적 문제와 기업의 영향력이라는 민감한 주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