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neo 6달전 | favorite | 댓글 1개

파리 메트로의 새로운 변화

  • 유럽 최대의 토목 공사 프로젝트가 프랑스에서 7년 전에 시작되어 현재 형태를 갖추고 있음.
  • 새로운 파리 메트로, Grand Paris Express (GPE)는 기존 네트워크에 4개의 새로운 노선과 68개의 새로운 역을 추가하여 파리 주변 지역을 두 배 이상 확장함.
  • 목표는 파리 교외 지역을 서로 및 도시와 더 잘 연결하여 상업적 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임.

환경적 영향과 도시 디자인의 인정

  • 2030년까지 하루 최소 200만 명의 승객을 수송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자동차 사용을 줄이고 깨끗한 대중 교통으로의 전환을 의미함.
  • 건설에는 큰 환경적 비용이 들지만, 운영되면 탄소 절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됨.
  • 하버드 대학교는 Grand Paris Express에 2023년 Veronica Rudge Green Prize in Urban Design을 수여하여 도시와 주민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디자인을 인정함.

문화 전시회를 통한 대중 교육

  • 프랑스 문화의 전통에 따라, 대중을 교육하기 위해 Cité de l’architecture et du Patrimoine에서 "Métro! Le Grand Paris en mouvement" 전시회를 개최함.
  • 전시회는 현대 도시의 구조와 그것이 주민들의 새로운 현실을 어떻게 만들어낼 수 있는지에 대한 반성을 초대함.

예술과 기능의 결합

  • Grand Paris Society는 각 역마다 현대 예술 작품을 위해 약 3500만 유로의 예산을 할당하여, 지하철 티켓으로 접근할 수 있는 광범위한 연결된 갤러리를 만들기로 결정함.
  • 건축가, 엔지니어, 예술가들이 협력하여 지하철 역을 문화적으로 관련 있는 공공 장소로 재상상함.

진행의 정치학

  • 이 프로젝트는 특정 지역 사회에 저렴한 교통 수단을 제공하기 때문에 "완전히 정치적"임.
  • 어떤 지역을 서비스할지, 어떤 회사가 계약을 맺을지 결정하는 것은 복잡한 과정임.
  • 프로젝트는 지연과 예산 초과로 인해 비판을 받았으며,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안전 문제가 제기됨.

GN⁺의 의견

  • 이 기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파리가 대규모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의 미래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임.
  • 이 프로젝트는 환경적 지속 가능성과 대중 교통의 혁신을 추구하며, 도시 계획과 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함으로써 사람들에게 흥미를 끌 수 있음.
Hacker News 의견
  • 파리의 지하철 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았음. 서유럽 기준으로 파리가 더럽다는 인상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지하철 역이 매우 깨끗했음. 반면, 오타와는 한 노선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거의 5년이 걸렸고, 역들은 비교적 더러움.
  • 파리의 기존 SNCF 연결과 오를리, CDG 공항, 암스테르담으로 가는 탈리스 노선을 주로 사용함. 런던 지하철이 다소 침체되어 있을 때, 파리는 현대화의 모범이었음. 하지만 카르네 시스템의 유지와 런던 교통 투자 증가로 상황이 변함.
  • 파리의 대담한 인프라 프로젝트에 감탄함. 대부분의 수도는 기존 허브로 향하는 스포크에 집중하지만, 파리는 링을 구축하는 용기를 보임. 뉴욕은 이를 보고 배워야 함.
  • 파리의 멋진 인프라 프로젝트지만 티켓 시스템 정비가 필요함. 다른 곳들은 이미 비접촉식 EMV를 도입했지만, 파리는 이제야 관광객을 위한 Navigo Easy를 도입함. 마지막 방문 때는 여전히 종이 자기 스트라이프 티켓을 사용함.
  • 파리 지역에 68개의 새로운 역이 생겼고, 워싱턴 D.C.의 가장 큰 공항에 지하철 정류장이 생기는 데 40년이 걸림.
  • 독일인으로서, 차 중심의 도시에 살고 있고, 부유한 지역의 끝나지 않는 대중교통 프로젝트에 비해 제대로 기능하는 대중교통이 없어서 부러움.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성되어 다른 곳에도 영감을 주기를 바람.
  • 기차 연결은 놀라운 일임. 다른 어떤 교통수단보다 두 장소 사이의 거리를 줄여줌. 기차에 타서 책이나 신문을 읽다 보면 갑자기 다른 곳에 도착함.
  • 파리의 지도 링크 제공.
  • 미국 동부 해안을 따라 오가는 훌륭한 "인터어반" 노선들에 대한 부러움. 필라델피아에서 뉴욕까지 작은 지역 기차를 타고 여행할 수 있었음.
  • 내가 사는 곳 근처에 새로운 주요 노선과 작은 허브 역이 생길 것이라는 사실에 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