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GN⁺ | ★ favorite | 댓글 1개
  • momo.coach는 프리랜서가 시간 추적, 스프레드시트 관리, 청구서 작성, 비용 정리 같은 비매출 관리 업무를 덜 부담스럽게 처리하도록 돕는 웹 앱임
  • 기록되지 않은 업무 시간은 수익 누락으로 이어지고, 수입·비용 파악과 견적서·청구서 작성 부담도 함께 커짐
  • 영수증 분실로 환급을 놓치거나, 분기 말과 세금 신고 시점이 다가올수록 재무 관리 불안이 커지는 상황을 해결 대상으로 삼음
  • 시간 추적, 규정을 준수하는 청구서 작성, 은행 CSV 거래 파일 업로드, 세금 신고 준비용 보고서 작성까지 한 흐름에서 다룸
  • 관리 업무에 드는 시간과 스트레스를 줄여 프리랜서가 필수 운영 업무를 더 익숙한 일상 업무로 처리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임

프리랜서 관리 업무에서 생기는 부담

  • 여러 고객을 상대하다 보면 시간 추적이 복잡해지고, 스프레드시트 관리도 늘어남
  • 기록되지 않은 업무 시간은 곧바로 수익 손실로 이어질 수 있음
  • 수입과 비용을 계속 파악하기 어렵고, 견적서와 청구서를 만드는 일도 부담이 됨
  • 영수증을 잃어버리면 환급을 놓칠 수 있으며, 분기 말과 세금 신고 시기가 다가올수록 압박이 커짐

momo.coach의 주요 기능

  • 업무 시간을 손쉽게 추적할 수 있음
  • 전문적이고 규정을 준수하는 청구서를 만들 수 있음
  • 은행의 CSV 거래 파일을 업로드해 수입과 지출을 추적할 수 있음
  • 세금 신고 준비를 더 매끄럽게 할 수 있도록 보고서를 컴파일할 수 있음
  • 프리랜서 업무에서 관리에 쓰는 시간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함

댓글과 토론

Hacker News 의견들
  • 출시 축하함, 화면이 아주 좋아 보임
    프리랜서 입장에서는 비용, 특히 고정비를 최대한 낮게 유지하는 게 큰 목표 중 하나임. 시간 기록과 청구서 생성은 Google Sheets로 처리해 왔고, 여러 해 동안 충분히 잘 맞았음
    청구서는 작업 시간표 안의 탭 하나로 두고, 한 달치 시간을 항목으로 직접 입력하면 VAT가 계산됨. 그다음 청구서 번호와 날짜를 바꾸고 PDF로 내보내면 전체 과정이 몇 분이면 끝남
    일부를 수동으로 남겨두는 것도 좋음. 먼저 전부 다시 확인하고 싶기 때문임
    이런 도구가 정말 유용해지는 지점은 1인 프리랜서에서 컨설팅/에이전시 형태로 확장할 때라고 봄. 나라면 기본 타깃을 혼자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애초에 혼자 일하지 않는 사람들로 잡을 것 같음

    • 이해함. 올인원 앱은 전부 팀을 겨냥하고 있음
      그걸 바꾸고 싶고, 프리랜서를 위한 제품을 만들고 싶음. 사용자가 더 적을 수도 있지만 괜찮음
  • 이런 도구에 관심은 있는데, 오픈소스이고 직접 호스팅할 수 있으면 더 좋겠음
    fly.io, Synology NAS 같은 곳에 간단한 Docker 컨테이너로 배포할 수 있는 형태를 원함. 다만 독립 제작자로서 이걸로 수익을 얻고 싶은 마음도 충분히 이해됨

    • Kimai(https://www.kimai.org/)가 원하는 것에 가까울 수 있음
      올해 초부터 쓰고 있는데, 일한 시간을 추적하는 데 필요한 기능이 다 있고 직접 호스팅도 가능함. 나도 그렇게 쓰고 있음
      일정 사용자 수까지는 SaaS로도 무료 사용 가능함. 프로젝트와는 아무 관련 없고 그냥 마음에 들어서 추천함
    • AGPL로 공개하고 호스팅 인스턴스를 판매하는 방식도 가능해 보임
  • 비슷한 걸 했지만, 각 고객에게 쓴 시간을 추적하는 데 플러그인을 사용했음
    그러면 별도의 시간 기록 습관을 들일 필요가 없어짐
    https://wakatime.com/blog/1-why-i-built-wakatime

    • 멋짐. momo.coach에서는 필요한 모든 것을 같은 앱 안에 두고 싶었고, 개인적으로는 시간 추적을 너무 깊게 하지는 않음
    • WakaTime은 Neovim과 IntelliJ 연동 때문에 좋아함
      ActivityWatch 같은 다른 도구를 써 봐도 결국 돌아오게 되는 주된 이유가 그 부분인 듯함
  • 정말 훌륭해 보임. 차갑고 일반적인 UI 프레임워크 테마 대신 기분 좋은 미감을 택한 점이 좋음
    다만 이 기능 구성이라면 개인적으로는 한 번 결제하는 로컬 오프라인 앱을 더 선호함
    친구들과 운영하는 사업에는 SaaS 회계 소프트웨어를 쓰고 있는데, 여러 사람이 청구서를 만들고 영수증을 올릴 수 있어서 충분히 의미가 있음
    하지만 나 혼자 쓰는 도구라면 매달 요금을 내고 내 데이터를 남의 손에 맡기는 걸 정당화하기가 어렵게 느껴짐. 물론 기능이 충분히 매력적이면 생각이 바뀔 수도 있음
    페이지에서 이 글을 봤음: https://momo.coach/blog/do-you-fill-out-your-own-tax-report/...
    독일 기반인 것 같은데, 그러면 앱에 Elster 연동이나 내보내기가 있는지 궁금함. 나중에 세무사에게 맡기게 될 경우를 대비해 DATEV 내보내기도 가능한가?

    • UI에 대한 코멘트 고마움. 독일에 있고 Elster도 사용함
      DATEV 내보내기와 Elster 연동은 이미 할 일 목록에 들어 있음 ;-)
  • 좋은 도구로 보임. 더 본격적으로 프리랜싱을 시작하면 써 볼 수도 있겠음
    큰 기업 소프트웨어보다 작은 제작자를 지원하는 쪽을 훨씬 선호함
    고양이도 좋음
    사용한 기술 스택도 공유해 줄 수 있음?

    • 프로젝트는 꽤 예전에 시작했음
      백엔드는 Node.js + express + postgresql + redis + s3 + sqs + puppeteer를 씀. puppeteer는 HTML 청구서, 견적서, 보고서를 PDF로 렌더링하는 데 사용함
      프런트엔드는 browserify 앱이고 모듈은 많지 않음. 그래프에는 주로 D3를 씀: https://momo.coach/blog/tech-stack/index.html
  • 홈페이지의 작은 데모 영상들은 어떻게 만든 건지 궁금함. 정말 멋져 보임

  • 비슷한 걸 만들었지만 전체 앱을 구축하는 대신 Postgres 데이터베이스에 직접 데이터를 넣음
    SQL을 알면 사업을 관리하는 데 사실상 프런트엔드가 필요 없다는 걸 알게 됨. 새 기능을 만드는 것도 새 뷰를 만들거나 즉석에서 함수를 작성하는 정도로 단순해짐

    • 1977년으로 다시 돌아간 느낌임
      이후 40년 동안 패키지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가 쏟아지기 전에는 filePro 같은 당시의 셀프서비스 앱 개발 시스템이 사실상 얇은 UI를 씌운 데이터베이스였음
      입력 화면 디자이너와 출력 인쇄 디자이너 정도가 붙어 있는 형태였고, 치과의사든 누구든 자신에게 중요한 필드 몇 개만 정의하면 됐음. 실제로 대부분의 업무에는 그 정도면 충분했음
    • 이런 용도라면 MS Access가 맞을 수도 있음
      수십 년 동안 안 써 봤지만 당시에는 좋아했음. 단일 사용자용이라면 양쪽 장점을 꽤 잘 가져갈 수 있음
    • 공정하게 보면 대부분의 비즈니스 앱에서 필요한 것의 90%가 이거임
      데이터베이스를 보는 화면
      이걸 블로그 글로 정리해 달라는 다른 댓글에 동의함. 어떤 소프트웨어 스택으로 이런 걸 구축하는지 보고 싶음
    • 이건 흥미로운 블로그 글감이 될 것 같음
    • DELETE 문에서 WHERE 절만 절대 잊지 않는다면 괜찮아 보임
  • 돈이 데이터에 포함되는 업무용 도구라면, 내 데이터를 한 번에 모두 내보내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함
    백업 목적뿐 아니라 나중에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서비스 규모를 넘어섰거나, 서비스가 종료될 경우에도 필요함

    • 이 섹션 https://app.momo.coach/user/subscription에서 버튼을 눌러 데이터 내보내기를 할 수 있음
      모든 파일과 전체 데이터의 데이터베이스 추출본이 들어 있는 zip 파일 링크를 이메일로 받게 됨
  • 프리랜서 입장에서 피드백하자면, 문제 문구를 질문으로 바꾸는 게 좋겠음
    예를 들어 “기록되지 않은 시간으로 인한 매출 손실” 대신 “기록되지 않은 시간 때문에 매출을 잃은 적이 있나요?”처럼 생각하게 만들면, 이 웹앱이 그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점이 더 분명해짐
    “& More”는 뭔가로 링크되어야 함. 홈페이지에 언급한 것 외의 전체 기능 목록 같은 곳이 좋겠음. 당장은 블로그 페이지로 연결해도 될 듯함. 거기에 좋은 콘텐츠가 많음
    앱이 캐나다 통화를 지원하는지도 궁금함

    • 피드백 고마움. 설정에서 통화를 바꿀 수 있음: https://app.momo.coach/settings
      다만 현재 앱이 다중 통화를 지원하는 것은 아니고, 통화 표시 형식에 더 가까움
  • 미감과 UI 구성 방식이 마음에 듦
    프리랜서는 아니지만 특히 보고서 생성 기능이 유용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