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터에서 codepush(Over The Air) 업데이트가 가능한 서비스 shorebird
(shorebird.dev)- React Native에서는 앱 스토어 검수를 기다릴 필요 없이, 사용자 클라이언트에서 JS 코드를 치환하도록 요구하는 방식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었음
- 네이티브 바이너리를 사용하는 Flutter는 이와 같은 방식의 업데이트가 불가능했음
- Shorebird는 자체적으로 수정한 Flutter 엔진을 사용하여 이 문제를 우회
- Android는 현 시점에서 정식으로 지원하는 중. iOS는 알파 버전으로, 현 시점에서는 바이너리 컴파일에 비해 느리고, 몇 달 내로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함
- 현 시점에서의 알려진 이슈는 다음 문서를 참조
저도 좋은 프로젝트라고 생각하고 관련해서 다른 유튜버 분의 영상 봤었는데,
가격관련해서도 한번 체크해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P19mQMtyEw&t=410s
참고요~
좋은 추가 정보 감사드려요! 가격적인 부담은 설명 페이지에서만 봐도 좀... 있는 수준이더라구요
완전히 큰 회사 아니면 쓰기 힘들 것 같습니다.
솔직히 코드푸시 자체는 RN에서는 마소 급 정도 되는 회사면 무료로 해주는데, 경쟁자가 아직 없어서 그런가 쇼어버드는 과금이 좀 세더라구요;;
FYI,
- Shorbird 의 파운더인 Eric Seidel 은 구글 플러터 팀의 엔지니어링 매니저 였습니다.
- 그는 구글에서 일하는 동안 플러터에 코드 푸시 기능을 탑재하려 했지만, 구글 플레이의 정책과 방향에 따라 플러터에 코드 푸시 기능을 넣지 못했습니다. 구글 플레이는 앱의 잠수함 패치 보다 모든 앱 업데이트를 리뷰하고 싶어했기 때문입니다.
- 구글 플레이는 구글에 큰 수익을 만들어 주는 곳이었기 때문에 이와 싸울 수 없다고 판단한 Eric Seidel 은 구글을 나와 회사를 차렸는데 그곳이 Shorebird 입니다.
- Shorebird 의 모토는 'Flutter for Business' 입니다. 코드 푸시는 이를 위한 첫 큰 발자욱 입니다.
아… 결국 구글의 이득을 위해서 내려진 비즈니스상 선택이었군요. 어째 쇼어버드가 빠르게 최신 플러터도 잘 따르는 것이 신기하다 했더니, 기존 엔지니어 찬스였군요
저도 기대가 무척 큽니다. 플러터를 선택한 건 후회하지 않지만(RN을 싫어하는 건 아닙니다. 이번에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Flutter가 더 적합했을 뿐...), OTA 업데이트가 안 되는 건 계속 아쉬웠거든요
아직 개발 초기라 정식 사용은 힘들것같지만, 의미있는 프로젝트 인것같습니다.
플러터에서 정식으로 지원해주면 좋으련만..
사족이지만, 좀 위회적인 방법으로는 dynamic widget 과 같은 SSR 방식의 패키지도 있습니다.
https://pub.dev/packages/dynamic_wid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