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Apple Music Classical 앱의 확장을 위해 50년된 클래식 음반사 인수
(arstechnica.com)- 초기(중세/르네상스) 및 현대 클래식 음악으로 유명한 스웨덴의 BIS Record를 인수
- 기존 녹음에서 아직 잘 표현되지 않은 작품에 중점을 둠
- 올해 80세가 된 창업자 Von Bahr는 공지를 통해 다음과 같이 표현
- "우리의 사명을 발전시킬 파트너이자, 클래식 음악을 전 세계의 새로운 청중에게 제공할 수 있는 증가된 글로벌 플랫폼을 찾았음"
- "혁신과 음악에 대한 사랑이라는 유서 깊은 역사를 지닌 Apple은 클래식의 다음 시대를 여는 이상적인 곳이며, 클래식 음악과 기술이 조화롭게 작동하는 미래를 구축하려는 의지를 보여줬음"
- "최근 Apple은 클래식 공간 내에서 창의성을 더욱 지원하기 위해 수많은 조치를 취했으며,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올해 초 Apple Music Classical의 출시"
- "BIS 는 항상 탁월한 음질을 추구해 왔고, 애플의 Spatial Audio 및 소리에 대한 헌신에 관심을 가져왔음"
- "BIS는 Apple Music Classical 과 Platoon 의 일부가 될 것이며, 나를 포함한 BIS 전직원은 그대로 유지될 것"
- Platoon 은 2018년에 애플이 인수한 런던의 스타트업으로, 음악가들이 콘텐츠를 제작 및 배포, 마케팅하는 것을 도와주는 플랫폼
애플이 이런 건 정말 잘하는듯.
이렇게 하나하나 채워나가다 보면 클래식 듣는 사람들은 그냥 애플 플랫폼을 쓸수 밖에 없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얼마전에 올라온 삼성, AI기반의 개인화된 음식 & 레시피 서비스 '삼성 푸드' 공개 이 생각이 났는데요.
이것도 영국의 스타트업이었던 Whisk를 인수해서 내재화 한거긴 한데, 뭔가 둘의 나아가는 길이 다른거 같기도 하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