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역사학자들이 점점 더 강력한 동기를 가지고 극적인 이야기를 전달하게 되는 추세
(ian-leslie.com)- UCL의 과학 기술 강사인 Jenny Bulstrode의 최근 논문은 산업혁명의 주요 인물인 Henry Cort가 자메이카의 흑인 노예들로부터 그의 혁신을 훔쳤다고 주장한다.
- Bulstrode의 논문은 학계 동료들에게 널리 칭찬받았으며 주요 매체에서도 보도되었다.
- 그러나, 혁신 역사 전문가인 Anton Howes와 Oliver Jelf는 Bulstrode의 논문이 증거 부족을 지적하며 그 중심 주장을 반박했다.
- 이 기사는 Bulstrode의 논문이 영국과 서양의 경제적 성공이 대부분 흑인의 창의력과 아이디어의 착취 덕분이라는 역사 연구의 인기 있는 서사에 부합하기 때문에 그녀의 동료들에게 받아들여졌다고 제안한다.
- 저자는 역사학자들이 서사와 이야기에 대해 더욱 회의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것들은 현실을 왜곡하고 잘못된 결론을 내릴 수 있다.
- 저자는 또한 Bulstrode의 논문이 어떻게 역사학이 주목을 받고 영향을 미치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하는 욕구에 점점 더 영향을 받고 있는지를 예로 든다.
- 기사는 독자들에게 서사와 이야기, 특히 이미 존재하는 신념이나 이데올로기에 깔끔하게 맞아떨어지는 것들에 대해 회의적이어야 한다고 경고한다.
Hacker News 의견
- 역사학자들이 주목과 영향력을 얻기 위해 드라마틱한 내러티브를 만드는 문제에 대한 논의
- 일부 댓글에서는 저자인 Bulstrode가 고의적으로 정보를 잘못 표현했을 수 있으며, 동료들이 그녀에게 기록을 바로잡도록 권장해야 한다는 의견 제시
- 학계가 사회 정의 영향을 정당화하고 보조금을 확보하는 필요성에 영향을 받아 편향된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우려
- Tyler Cowen의 TED 강연 "단순한 이야기에 의심하라"가 관련 주제로 추천됨
- 1780년에 슬리팅 밀이 발명되었다는 주장이 잘못되었다는 한 댓글, 실제로는 1640년경 미주에서 처음으로 건설됨
- 일부 댓글에서는 역사학자들이 드라마틱한 내러티브를 위한 동기를 가지고 있다는 주장을 증거 없이 주장한 기사를 비판
- 논문의 주장을 지지하기 위한 출처의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촉구, 단일 작품에 집중하는 대신
- '스토리 편향' 개념에 대한 논의, 이야기를 믿는 것이 분석적 지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제안
- 관련 논의 "역사에 복제 위기가 있는가?"에 대한 링크 제공
- 일부 댓글에서는 이야기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이데올로기적으로 동기 부여된 사고가 문제라는 의견 제시
- 기사 자체가 매력적인 내러티브로 지적되며, 일부 댓글러들이 논쟁의 다른 측면을 듣는 데 관심을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