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노 연주를 자동으로 기록하는 Jamcorder는 출시 1년 반 만에 2,500대 이상 판매돼 독립적으로 유지 가능한 사업이 됨
- 개발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하드웨어가 아니라 펌웨어·앱·제조 도구에 걸친 약 20만 줄의 소프트웨어였으며, LLM 이전 환경에서 3년 넘게 걸림
- 단일 PCB와 나사 하나를 사용하고 기능을 과감히 덜어낸 단순한 설계 덕분에 생산분 폐기나 부품 조달 같은 우려가 현실화되지 않음
- 복잡도가 10배 높거나 생산 규모가 100배 크고, 스마트워치·자동차처럼 낮은 마진과 기존 경쟁자가 있는 시장이라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음
- 마진을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은 BOM·조립·포장을 단순화하고 최소 70% 총마진을 확보하는 것이 중간 규모 하드웨어 사업의 현실적인 전략임
Jamcorder 개발에서 확인한 실제 난도
- Jamcorder는 사용자의 개입 없이 피아노 연주를 모두 기록하는 완전 자동 장치로, 출시 후 2,500대 이상 판매됨
- 사용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독립적으로 운영 가능한 사업으로 자리 잡음
- 하드웨어 제작은 소프트웨어 경력을 쌓은 뒤 이루고 싶었던 목표이기도 했음
- 전자 설계와 플라스틱 제조, 주문 처리, 부품 부족, 생산분 폐기를 우려했지만 실제 개발 과정에서 하드웨어는 비교적 순조로웠음
- 트럼프 관세가 현실적인 문제에 가까워진 사례였지만, 예상했던 생산분 폐기나 부품 조달 문제는 발생하지 않음
- 가장 어려웠던 작업은 펌웨어·앱·제조 도구에 분산된 약 20만 줄의 코드를 만드는 일이었음
- LLM 이전 환경에서 3년 넘게 개발하며 많은 야간 작업을 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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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도를 낮춘 설계
- 단일 PCB를 나사 하나로 조립함
- 사출 금형에 넉넉한 구배를 두고 슬라이드를 사용하지 않음
- 배터리 부족 감지, 주변광 감지, 전원 버튼, USB-C를 제외함
- 2,500대는 일반적인 기준에서 큰 규모가 아니며, 제품 복잡도가 10배 또는 생산량이 100배라면 난도가 달라질 수 있음
- 스마트워치나 자동차처럼 낮은 마진과 기존 경쟁자가 있는 시장에는 같은 판단을 적용하기 어려움
- 제품의 마진을 보호할 수 있다면 설계와 사업 선택을 통해 하드웨어의 난도를 통제할 수 있음
중간 규모 하드웨어 출하 원칙
- BOM을 단순화하고 가능하면 단일 제조사에만 의존하는 부품을 피해야 함
- 복잡한 조립과 보정 작업을 줄이는 편이 유리함
- 중국 조립 업체 및 공급업체와 협력하고 Alibaba를 활용할 수 있음
- 총마진은 최소 70% 이상을 목표로 삼아야 함
- 하드웨어는 확장이 느리므로 조직을 간결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음
- 위조품 방지 전략을 강하게 마련하고 간과하지 않아야 함
- 최종 품질 보증(QA)은 사내에서 수행하고 완제품 재고는 현지에 보관해야 함
- 모든 생산 작업에 앞서 샘플을 요청해야 함
- 사진을 포함한 단계별 제조·조립 안내서를 작성해야 함
- 포장은 작게 유지해야 하며, 크기 대비 가치가 높은 제품일수록 제조 이후 운영이 쉬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