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디자이너이자 프로그래머로 알려진 레베카 하이네만이 암 진단 한 달 만에 별세, 향년 62세
- 1980년 스페이스 인베이더 전국 대회 우승으로 미국 최초의 공식 비디오게임 챔피언으로 기록
- 1983년 Interplay 공동 설립, 《Wasteland》, 《Fallout》, 《Baldur’s Gate》 등 주요 PC 게임 개발에 참여
- 1990~2000년대에는 Mac 포트 작업으로 명성을 얻었으며, 《Wolfenstein 3D》와 《Doom(3DO 버전)》 등 다수 프로젝트 수행
- LGBTQ+ 옹호 활동가로서 다양성과 접근성 증진에 기여, 2025년 Gayming Icon 상 수상
생애와 경력
- 레베카 하이네만은 1963년 출생으로, 1980년 뉴욕에서 열린 스페이스 인베이더 전국 대회 우승을 통해 미국 최초의 공식 비디오게임 챔피언으로 인정받음
- 이후 67개 이상의 게임에 이름을 올리며 폭넓은 경력을 쌓음
- 1983년 브라이언 파고, 제이 파텔, 트로이 워렐과 함께 Interplay를 공동 설립
- Interplay는 《Wasteland》, 《Fallout》, 《Baldur’s Gate》 등 PC 게임의 기반을 이룬 작품들을 제작
- 하이네만은 《The Bard’s Tale 3: Thief of Fate》의 디자인 및 프로그래밍을 담당
동료들의 추모
- Interplay 동료 브라이언 파고는 X(옛 트위터)에 “1980년대부터 함께 일한 가장 뛰어난 프로그래머 중 한 명이었다”고 회상
- 하이네만이 보낸 마지막 메시지로 “우리는 많은 모험을 함께했다. 하지만 미지의 세계로 내가 먼저 간다”라는 말을 전함
주요 작품과 업적
- 1990~2000년대에는 주로 Macintosh 포트 작업으로 활동
- 《Wolfenstein 3D》, 《Baldur’s Gate》, 《Icewind Dale》 등의 Mac 버전을 개발
- 특히 《Doom》의 3DO 포트판을 단기간에 단독으로 완성한 일화가 인터넷 전설로 회자됨
- 게임 개발 외에도 기술적 완성도와 프로그래밍 능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음
개인사와 사회적 영향
- 2000년대에 트랜스젠더로 커밍아웃, 게임 업계의 LGBTQ+ 포용성과 다양성을 위한 활동 전개
- 동료이자 배우자인 제넬 자퀘이스와 결혼, 자퀘이스는 2024년 1월 길랭-바레 증후군 합병증으로 사망
- 하이네만은 2025년 Gayming Icon 상을 수상, “LGBTQ+ 포용과 접근성, 다양성 증진에 영감을 준 인물”로 평가받음
병세와 마지막 메시지
- 2024년 12월경 공격적 암 진단을 받고 치료비 마련을 위해 GoFundMe를 개설
- 팬과 업계 동료들이 치료비 모금에 참여
- 사망 전날 “의사들이 더 이상의 치료는 무의미하다고 했다”며 자녀들이 장례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부를 요청
- “나의 키보드 Pixelbreaker에 걸맞은 장례를 원한다. 사랑하는 제넬과 다시 만날 준비를 한다”는 메시지 남김
- 사망 소식 이후 게임 개발자들과 팬들의 추모 글이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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