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 by GN⁺ 15일전 | ★ favorite | 댓글 1개
  • 미국 정부는 85% 이상 국산 부품 비율을 갖춘 차량에 신규 자동차 관세 면제를 선언함
  • 테슬라의 일부 모델만이 현재 이 기준을 충족하여 유일하게 완전 면세 대상이 됨
  • 테슬라 외 포드 머스탱과 혼다 패스포트도 높은 국산율을 보이지만 기준에 약간 못 미쳐 관세 부과 예정
  • 25%의 고율 관세가 향후 2년간 일부 기업에만 한시적 환급 적용 예정임
  • 엘론 머스크와 정치적 연계성 논란도 제기되며, 이번 정책이 사실상 테슬라를 위한 특혜라는 의혹이 일고 있음

Tesla Alone Qualifies for Full Tariff Exemption

  • 미국 상무부는 85% 이상 국산 부품 비율 차량에 대해 신규 관세를 면제한다고 발표함
  • 현재 이 기준을 충족한 차량은 테슬라의 일부 모델뿐이며, 다음과 같은 국산율 수치가 공개됨
  • 미국 내에서 국산 부품 비율이 85% 이상인 차량은 단 3종이며, 모두 테슬라 차량임
    • Model 3 퍼포먼스 트림이 87.5%로 가장 높고
    • Model Y 롱레인지와 일반형 Model Y가 각각 85.0%로 기준선을 간신히 충족함
  • 그 외 Model S, Model X, Cybertruck도 높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80% 선에 머물러 면세 대상은 아님
  • Ford Mustang GT 시리즈와 Honda Passport AWD 역시 76~80% 수준이지만 면제 조건에는 미달됨
  • 즉, 현재 기준을 충족하는 유일한 제조사는 테슬라 뿐이며, 이로 인해 신규 자동차 관세에서 면제받게 됨

Where Automotive Tariffs Stand Today

  • 현재 미국의 기본 수입 관세율은 10% 이며, 대부분의 자동차 제조업체는 25% 고율 관세 적용 대상임
  • 단, 향후 2년간 환급 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구제 조치가 제공될 예정임
  • 85% 기준을 통과할 경우 공급망, 규제 부담, 가격 측면에서 큰 혜택이 있음

Is This Favoritism?

  • 형식적으로는 중립적인 규정이지만, 사실상 테슬라에만 혜택이 돌아가는 구조
  • 엘론 머스크가 백악관과 잦은 교류를 이어가며, 이는 단순한 비즈니스 행보가 아님을 암시함
  • 예를 들어 Ford Mustang이나 Alabama 공장에서 제작된 Honda Passport는 단 몇 퍼센트 부족으로 면세 기준에서 제외됨

백악관은 공식 팩트시트에서 이 기준을 확인했으며, 관련 행정명령도 발표됨

데이터의 신뢰성

  • 데이터 출처는 American University의 Kogod School of Business에서 발간한 2024년 Made in America Auto Index
  • 국산 부품 비율은 NHTSA 데이터, 자동차 딜러점에서 수집한 Monroney Sticker 등 공식 자료에 기반
  • 일부 수치가 정부 발표와 차이 날 수 있으며, 이는 여러 출처를 통합한 결과
Hacker News 의견
  • Tesla가 NHTSA의 2025년 583 목록에서 명확히 자격을 갖추는지 확신할 수 없음

    • Tesla 차량 중 어느 것도 "미국" 콘텐츠가 75% 이상이 아님
    • 가장 높은 것은 Kia EV6의 80%임
    • Kogod 제조 지수에서 나온 것 같음
    • 이는 단순한 출처가 아닌 기업 구조 등을 다루려는 질적 순위임
    •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어디서" 오는지는 본질적으로 모호한 개념임
    • 정부의 다른 부서는 급격히 다른 정의를 사용함
    • 예를 들어, NAFTA에서는 "국내" 부품이 북미 어디서나 제조된 것임
    • 이는 아시아에 머물고 싶지 않은 정치 지도자들 때문에 미국으로 돌아오지 않을 자동차 제조를 온쇼어링하기 위해 수행됨
    • 이러한 관세의 결과로 북미 제조의 이점이 사라지면서 더 많은 자동차 제조가 아시아로 이동할 수 있음
  • "자유 시장" 이데올로그에 대한 신뢰가 전혀 없음

    • 그들이 권력을 잡으면 "자유 시장" 이데올로그에 대한 편애만 생김
  • 2025년 583 목록에서 Tesla 모델의 미국/캐나다 콘텐츠 비율

    • Tesla 모델 3: 70-75%
    • Tesla 모델 Y: 70%
    • Tesla Cybertruck: 65%
    • Tesla 모델 S: 65%
    • 85%를 넘는 모델이 없으므로 계산 방식이 다를 수 있음
  • 구매 시장은 변하지 않을 것임

    • 많은 사람들이 Tesla를 절대 사지 않을 것임
    • 내년에 더 많은 선택지가 나올 것임
  • 국내 제조로의 전환을 어떻게 장려하는지 의문임

    • 이미 원하는 것을 한 사람들에게 보상을 주는 것일 뿐임
    • 경쟁자에게 이점을 주어 온쇼어링 비용을 부담하려는 사람들에게 재정적 스트레스를 줌
    • Apple의 중국 기반 제조를 처벌하지 않고 특별 지위를 부여하는 것과 유사함
    • 너무 크지 않은 회사들이 Apple이 할 수 없었던 것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임
    • 변화하는 사람들에게 점진적인 보상/처벌이 더 효과적일 것 같음
    • 제조보다 IT 오프쇼어링 문제를 다루는 것이 더 쉬울 수 있음
    • 국내 고급 기술 산업을 장려하는 것이 더 중요함
  • EU 규칙에 대한 의견과 반대되는 의견이 많음

    • 규칙이 85% 국내라면 어떤 회사도 할 수 있음
    • 관세가 좋다는 것은 아님
    • 단지 국내에서 제조되도록 하는 것이 목적임
  • 노조의 부재가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함

    • 자동차 공장은 UAW로 인해 Flint/Detroit를 떠남
    • Tesla는 아직 노조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음
    • 중앙 집중식 공장이 있어 모든 작업을 한 건물에서 수행할 수 있음
  • 대통령이 펜타닐 비상사태를 수입 차량 부품에 관세를 부과하여 해결하려는 것인지 이해하려고 함

  • 현재는 85%이지만 내일은 어떨지, 다음 주는 어떨지 불안정함

    • 이 행정부의 정책 결정은 특히 안정적이지 않음
  • 대기업의 수장들이 그를 조종할 수 있는 비밀스러운 수단이 없는 것에 놀람

    • 그들이 대체로 괜찮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음
    • 일반적으로 그런 것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고, 이제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것 같음
    • 나는 대부분의 일에 대해 미리 고려한 반응이나 계획이 없고, 인생이 눈을 감고 걷는 것처럼 나를 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