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P by xguru 8일전 | ★ favorite | 댓글 13개
  • 이제 Obsidian을 업무에서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음
  • 기존의 Obsidian 상업용(Commercial) 라이선스는 선택 사항으로 변경
  • 변하는 것은 없음 : 기능 제한 없음, 계정 생성 불필요, 광고 없음, 추적 없음, 데이터는 로컬에 마크다운으로 저장
  • 변경 이유 : 단순함을 위해
    • 기존 상업용 라이선스 정책이 복잡하고 혼란을 초래
    • Obsidian의 철학: 모든 사람이 명확하게 사고하고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정리할 도구를 가져야 함
    • 새로운 정책은 Obsidian Manifesto 원칙에 더욱 부합
  • 10,000개 이상의 조직에서 Obsidian을 업무용으로 사용중
    • 정부, 사이버 보안, 의료, 금융 등 고보안 환경에서도 사용됨
    • Amazon, Google과 같은 대기업에서도 수천 명의 직원이 Obsidian을 활용 중
  • 기존에는 2명 이상의 직원이 있는 기업은 상업용 라이선스를 구매해야 했음
    • 이제 필수 아님, 하지만 기업이 Obsidian을 지원하고 싶다면 유료 라이선스 구매 가능
    • 25개 이상의 라이선스를 구매하면 Obsidian Enterprise 페이지에 기업이 소개됨
  • Obsidian의 수익 모델
    • Obsidian은 여전히 100% 사용자 지원 기반
    • 유료 애드온 서비스:
      • Sync – 여러 기기 간 동기화
      • Publish – 온라인에 노트 게시
    • 향후 팀을 위한 추가 서비스 제공 계획 (항상 Optional일 것임)

그저 빛이네요

저는 옵시디안 써보려햇는데
노션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입력방식이 영 불편하더라구요.. ㅠ

얼마 전에 회사에서 이거 싹 다 막았었는데 다시 풀리려나요

옵시디언은 정말 훌륭한 앱이죠. 거의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합 노트 앱입니다.

Evernote 사용하다가 갑작스러운 서비스 개악으로 OneNote로 이주한 적이 있습니다. 그 후 작은 회사의 노트앱은 꺼려지네요. 옵시디언의 정책도 순식간에 바뀔 수 있으니까요.

모든 파일이 내 로컬에 단순 .md로 저장되서 안심하고 쓰고 있습니다. 이상한 일 해도 어차피 마크다운 뷰어나 구버전으로 유지하면 되고, 6년간 일관된 모습을 보여눠서 너무 좋아요.

회사에서 개인적으로 옵시디언 써보려다가 라이센스때문에 포기했었는데 다시 써봐야겠어요

엇 상업용 라이센스로 구독 중이었는데 좋네요

오호 좋은 결정이네요..

운영 철학이 느껴지는 의사결정이네요. 크롬 다음으로 가장 많이 쓰는 Obsidian, 항상 잘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