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er News 의견들
  • 큰 문제는 CRISPR를 감염된 세포 100%에 전달해야 한다는 데 있음
    생물학자로서 아는 한, 생체 내(in vivo)에서 전달률 100%를 달성할 방법은 아직 없음

    • HIV는 숨어 있는 특정 잠복 저장소가 있음
      몸의 모든 세포에 도달할 필요는 없고, 그 저장소를 맞힐 만한 유리한 확률 분포만 있으면 됨
    • 꽤 높은 비율로만 전달할 수 있다면 문제가 아닐 수도 있음
      CRISPR 치료에, 성공적으로 전달된 세포를 보호하는 표지자 역할을 하는 요소를 넣고, 표지자가 없는 세포를 모두 제거하면 됨
      건강한 면역계를 유지하는 데 CD4 세포가 얼마나 필요한지는 모르지만, 두 자릿수 비율의 감소도 견딜 수 있을 것 같고, 특히 일시적이라면 더 그럴 듯함
    • 생체 내 전달은 어렵지만, 많은 뛰어난 팀들이 작업 중임
      동물 실험에서 Verve라는 회사가 나노입자를 통해 간으로 CRISPR를 전달해 특정 나노입자 농도에서 80% 초과 전달률을 달성하는 방법을 찾았고, 꽤 흥미로움
    • 가장 큰 문제는 표적 외 편집이라고 생각했음
      생물학자는 아님
    • 그건 완치를 목표로 할 때 얘기고, 반복 치료라면 꼭 그렇지는 않음
  • 보도자료로 하는 과학처럼 보임
    결과가 아직 사전출판조차 되지 않았고, 2022년 사전출판에는 일부 방법만 있음
    과장된 것 같아서 무시하겠음
    이 보도자료는 European Congress of Clinical Microbiology & Infectious Diseases(ECCMID)의 초록 P0004, P0006, P0013, P0026, P0004에 기반함
    자료는 학회 선정위원회의 동료평가를 거쳤지만, P0004 자료만 사전출판 논문으로 공개됐고 나머지 셋은 의학 학술지나 사전출판으로 아직 제출되지 않았음

  • 이 분야는 잘 모르지만, 약으로 만들려면 주된 난관은 주사, 더 좋게는 복용 후에도 살아남는 방식의 캡슐화와, 감염 세포 표적화 또는 최소한 모든 세포에 닿더라도 HIV DNA에만 작용하도록 보장하는 것일 듯함
    결국 상용화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가 궁금함

    • CRISPR를 쓰는 겸상 적혈구병 치료제가 이미 있음
      세부는 모르지만 하나가 성공했다면 두 번째도 가능할 수 있음
      세포 배양에서 완치로 가는 길은 길지만 그래도 희망은 있고, 큰 단점은 이런 치료가 매우 비싸다는 점임
      다만 과거의 시간과 경험은 비용을 낮출 수 있음을 보여줬음
      "Sickle Cell Disease Approvals Include First CRISPR Gene Editing Therapy"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article-abstract/28137...
    • 일반적으로는 다음이 필요함
      전달: mRNA와 가이드 RNA를 표적 세포 안으로 넣기
      발현: 표적 세포가 mRNA를 발현해 단백질을 만들게 보장하기
      표적 편집 효율: 의도한 편집이 높은 비율로 일어나게 하기
      표적 외 편집: 다른 위치에서 다른 편집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 CRISPR도 실수를 함
      암, 장애,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종류의 실수임
      마법 지팡이가 아니고, 세포 배양에서 뭔가 할 수 있다는 건 흥미롭지만 치료제로는 아직 매우 멀리 있음
    • 이걸 약으로 제품화하려면 사실상 생물학적 바이러스를 설계해야 한다는 뜻인가?
  • 그러길 바라게 됨
    치료가 이미 1/2상 통합 인간 임상시험에 들어가 있음
    https://crisprmedicinenews.com/news/clinical-trial-update-po...

  • https://open.substack.com/pub/timself/p/3-million-or-your-li...
    관심 있을 만함

  • 관련 xkcd: http://xkcd.com/1217

    • 사실 권총으로는 박테리아를 죽이기 어려울 가능성이 큼
  • CRISPR가 발명된 날은 인류에게 최고의 날일까, 최악의 날일까, 아니면 둘 다일까?

    • CRISPR가 한 일을 할 능력은 이미 있었고, 실험실 작업을 단순화했을 뿐임
      TALEN징크 핑거 뉴클레이스를 보면 됨
    • 아마 “최고의 날”까지는 아니어도, 분명히 매우 좋은 날임
      오웰식 시나리오를 상상하기는 너무 쉽지만, 진짜 걱정거리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미묘하고, 세상이 어떻게 바뀔지보다 이미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와 더 관련 있는 경우가 많다고 봄
    • 아마 인류 2.0에는 좋을 것 같음
      놀랍고도 무서운 기술임
    • 핵처럼 보임
  • 핵무기로도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오염 대부분과 미세플라스틱을 제거할 수 있음

  • https://xkcd.com/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