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지 않은 문화 경험'에 대해서 살짝 더 맛을 보여주실 수 있으실까요. ㅎㅎ

옳고 그름보다는 회사의 문화가 나와 맞나 안맞나 아닐까 싶네요.
극단적으로(?) 예를 들자면 결과만 보는 문화를 가진 회사가 있을 수 있고, 과정을 보는 문화가 있을 수 있죠. 또는 구성원들이 의사결정에 모두 참여하는 문화가 있을 수 있고, 대표가 결정하면 그냥 그대로 믿고 가는 곳이 있을 수도 있고요.
우리가 다니는 회사들은 사실 그 사이 어디쯤이니 더욱 좋고 나쁨을 얘기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회사에서 새로운 업무를 하거나 어떤 상황이 생겼을 때, 우리 회사 사람이라면 이렇게 하지~ 라고 생각하는 방식이나 습성(?) 같은 게 문화니까 그게 나랑 맞는지, 아니면 내가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지 그런 걸 중요하게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