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폰트파일과 무관하게 표준 도화지 크기를 만들어서 쓰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여러 폰트파일에서 얻은 도회지 크기들을 토대로 논리적으로 그 크기들이 가져야 하는 범위를 구하고 그 범위 내에서 임의로 값을 정해서 사용한다면 창조적 개성의 논점을 피해갈 수 있지 않을까요?

임의로 도화지 크기를 추정하는 방식으로는 기존 폰트 도화지 크기를 정확히 재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체 폰트를 사용하게 될 때 문서의 레이아웃이 깨질 수 있다는 당초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상용 폰트의 도화지 크기를 정확히 재현한다는 목표 아래에서, 그 크기를 얻어내는 과정에 불법성이나 EULA 계약 위반이 없다고 여겨질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