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로서 바라보는 효율적인 할 일 관리 방법
(kciter.so)할 일 관리는 자칫 잘못하면 오히려 의욕을 감소시키고 방치되기 마련입니다. 저 또한 이에 대해 여러 고민을 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개발자로 10년 동안 살아오면서 할 일 관리에 대한 좋지 않은 방법과 좋은 방법, 그리고 그에 대한 방법론을 정리해봤습니다. :)
- 할 일 관리
- 좋지 않은 방법 소개
- 원칙 지키기
- Getting Things Done (GTD) 소개
- 퍼스널 칸반 소개
칸반같은 경우는 매일매일의 기록이라는 측면에서는 단점이 있다는 느낌인데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즉, 칸반보드를 보면 현재의 상황은 알 수 있는데 언제 어떤 일을 했는지는 알기 어렵지 않을까요?
말씀주신 것 처럼 칸반보드는 현재 진행 상황을 보는 것에만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이전에 했던 작업들은 별도로 히스토리 관리가 필요한데요, 이런 작업을 매번하기는 번거롭기 때문에 다른 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맥 사용자라 Things 3라는 앱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 앱의 경우 글에서 소개한 GTD 철학을 따르고 있고 Logbook이라는 개념으로 했던 작업들도 히스토리 관리를 해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