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고 싶은 사람들이 모인 조직, 배달앱 두잇 이야기
(maily.so)배달비 없는 배달앱 두잇을 만들고 있는 이윤석 대표님을인터뷰 했어요 :)
처음에 두잇 팀의 채 용공고를 보고, 이 팀은 정말 범상치 않은 팀이구나 생각했습니다. 휴대폰 번호를 남긴 뒤, 새벽에 연락해도 된다는 이야기가 적혀 있었거든요.
어떤 생각으로 세상을 바꿀 팀원들을 모으고 서비스를 만들고 게신지 궁금했어요.
Q. 두잇 창업 전에는 토스에서 PO로 일하셨어요. 왜 들어가셨고 무엇을 배우셨나요?
A. 그런데 의외로 토스에서는 실패한 기억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계속 실패하면서 ‘왜 이게 안 통했을까..’ 회고하며 배우는 시간을 많이 가졌어요. 처음 토스에 들어갈 때, 이승건 대표님과 같이 성공한 기업가들은 내가 모르는 성공에 대해 숨겨진 진실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승건 대표님과 주기적으로 이야기하고 피드백도 받으면서 느꼈던 건, 그런 정답지는 없다는 것이었어요. 결국 나와 이승건 대표님의 차이점은 ‘이 분은 실패하더라도 개의치 않고 계속 도전을 해온 거였구나!’ 였어요. 그게 유일한 차이라는 것을 느끼고 난 다음에는 바로 시작해도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Q. 두잇은 서서히 지역 확장을 하고 있잖아요. 리텐션 지표가 좋나요?
A. 결제 리텐션이 정말 좋아요. 첫구매 이후 6달 뒤에도 계속 재구매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예요. 흔히 하는 얘기로 리텐션이 40%면 유니콘 스타트업이 생기고 60%면 세상을 바꾸는 기업이 나온다고 하는데, 저희는 90% 이상입니다.
Q. 지금 팀원분들은 몇명인가요?
A. 25명이에요. 팀원들이 두잇 팀에 함께하는 이유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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