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 by xguru 2023-05-28 | favorite | 댓글 2개
  • 2015년부터 2022년 3월까지의 약 23000개가 넘는 내부 기밀자료
  • 팬텀브레이킹 및 급발진에 관련된 1천건 이상의 사고 보고서가 포함(대부분 미국/독일)
  • 미국/유럽 고객들이 제기한 불만에 대해서 내부 지침은 노출하는 자료를 최소화 하는 것
    • 각 사고보고서에는 "기술 검토" 글머리가 있으며 내부전용으로만 되어있고, 고객에게 구두로 전달할 때에만 사용가능한 정보가 있음
    • "보고서를 복사해서 이메일, 문자 메시지에 넣거나 음성 사서함에 남기지 말 것" 이라고 적혀 있어서 기록으로 남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것 처럼 보임
  • 테슬라는 해당 뉴스 매체(Handelsblatt)가 이를 사용하는 것을 중단하려고 시도했으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위협하기도

기사만보고 반대의견을 내자면..
브레이킹을 보수적으로 하는게 팬텀브레이킹이기 때문에 급정거에 의한 사고는 뒷차의 안전거리 미확보 문제일 가능성이 큼.
급발진에 대한 내용은 기사에 뭉뚱그려서 표현함.
회사 입장에선 문제가 될 정보는 기밀로 철저하게 관리하는게 당연함.

피해자 중 일부는 양심상 다른 사람이 이 차를 운전하게 할 수 없다면서 테슬라에 차를 돌려 주려고 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