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의 다음 50년 [2015]
(cs.cmu.edu)CMU DB교수 Andy Pavlo의 에세이
지난 50년간 DB가 많이 발전했지만, 아직도 사람이 많이 관여해야한다. (설치,설정,관리 등)
앞으로 50년간 DB는..
- 관계형 모델이 주이긴 하지만, 점점 개발자는 데이터 모델에 대해 신경 쓸일이 없어질 것이다.
- SQL이 표준 언어이긴 하지만, 사람이 직접 SQL 쓰는 일이 줄어들고, 자연언어로 질문하게 될것
- 이를 통해서 우리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많이 바뀔것. 예를 들어 개발자가 보기 편한 형태로 데이터 모델을 만들면, 프레임워크가 DBMS와 연동하여 적정한 저장 스킴을 생성하게 될것
- 모든 프로그램들은 ACID 트랜잭션 기반하에 수행될 것.
- 비정형 데이터들을 저장하는 프로그램이 많아 지면서, 이를 쉽게 관리하고 인덱싱하는 기술이 발전할것.
- 또한 비디오 처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는 데이터들이 중요해지면서, Temporality (이력)도 중요한 기술이 될것
- 수많은 IOT 기기가 환경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다양한 디바이스에도 DB가 내장하게 되면, 이런 DB들이 쉽게 연합/연동 될 수 있는 API 들이 생겨 날것(SQL 기반일수도 있겠지만 )
- 이런 다양한 DB들 간에 매핑을 위해 AI/머신 러닝을 이용하는 툴킷이 생겨날수도
- DB를 위한 새로운 하드웨어 가속기 들이 나오고, 더 빠르고 안정적인 대용량 메모리들이 가용해 질것.
- DB관리자 로서의 인간의 역할은 점점 없어질 것. 미래의 DB는 사람이 관리하기에 너무 복잡.
- DBMS 는 점차 자동화되고 혼자 고치는 시스템이 될 것
- 프로그래밍 프레임워크 들과 DBMS의 강한 결합을 통해, 사람이 계획하는 것들보다 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구조화 하고, 자원을 계획하고, 실행을 최적화 하게 될것.
- 행성간 떨어져 있는 기기들간의 DB 트랜잭션도 보게 될것이고, 이런 경우 몇분 또는 몇시간의 레이턴시가 걸리는 경우도 생겨날 것. 그래서 지금 웹기반 기술에서 사용되는 Weak Consistency 기법이 이에 적용될 수 있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