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돌아가는 서비스, 어떻게 새로 짜야할까요?

6년 이상 하나의 제품을 만들며, 제품이 성장하고 팀의 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엔지니어링적으로 어떤 챌린지를 받는지, 새로운 기술 기반을 선택하는 기준 등을 담은 글.

제품과 팀의 성장에 따른 엔지니어링적 챌린지들

• 기존의 서버 상태 로직에 순차성이 보장되지 않는 것을 알았다면?
• 데이터량이 급격하게 늘어나 대시보드 접속 속도나 렌더링이 느려진다면?
• 백엔드와의 타임존 일치를 위해 Intl 모듈 없이 타임존을 구현해야 한다면?
• 갑자기 일주일 안으로 다국어 환경을 구성해야 한다면?
• 컴포넌트의 prop 네이밍이 제각기라 실수하는 비율이 늘어난다면?

새로운 기술 기반을 도입하려는 이유

• PMF에서 GTM의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 배포 속도는 유지하되 안정성은 높여야 함
• 낡은 부분을 관리하는데 드는 비용을 줄이고 특정인에 집중된 컨택스트를 재분배해야함
• 프론트엔드 생태계의 변화 및 발전으로 재작성 비용의 감소 (React Server Component, Framework Agnostic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