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P by alstjr7375 2022-12-28 | favorite | 댓글 10개

간단한 용어정리부터 시작해 그래픽, 반도체까지 폭넓게 다루어보았습니다.

  1. 용어
    • 동시성 / 병렬
    • 비동기 / 논블로킹
    • 선점형 / 비선점형
  2. 운영체제와 프로세서
    • 운영체제
    • 프로세서
  3. 코루틴과 파이버
    • 파이버
    • 코루틴
  4. 제네레이터, Async/Await, 컨티뉴에이션
    • 제네레이터
    • Async / Await
    • 컨티뉴에이션
  5. Promise와 Future
  6. I/O 멀티플렉싱
    • 멀티플렉싱
    • 소켓
    • I/O 모델들
  7. 링버퍼, 최신 I/O 모델, LMAX Distruptor
    • 링버퍼
    • 최신 I/O 모델
    • LMAX Disruptor
  8. 동기화 프리미티브
    • 필요성
    • 스레드 안전
    • 스핀락
    • 뮤텍스
    • 세마포어
    • STM
    • GIL
  9. 다른 스크립트 언어의 접근법과 Reactor/Proactor 패턴
    • Ractor (루비)
    • Node.js (Reactor 패턴)
    • Proactor 패턴
  10. CSP와 액터
    • CSP
    • 액터
  11. 그린 쓰레드, 고루틴 그리고 최신 비동기 런타임 기술들
    • 그린 쓰레드
    • 최신 CSP 런타임
    • 최신 액터 런타임
  12. 병렬
    • SIMD와 파이프라이닝
    • OpenMP & MPI
    • 최신 병렬 기법
    • 람다 아키텍처
  13. GPU
    • 파이프라인과 쉐이더
    • 모니터
    • 버퍼링
    • 수직동기화
    • 프레임 페이싱과 빔 레이싱
    • 컴포지터
    • 그래픽 API / 라이브러리
  14. 기타 칩
    • 개요
    • DSP
    • FPGA
    • TPU
  15. 참고

동기와 비동기는 작업완료를 누가 확인하는가
블로킹과 논블로킹은 제어권한이 있는가

이 말을 수많은 블로그에서 똑같이 되풀이하고 있던데, 원 출처가 어딘지 궁금합니다.

대부분의 블로그는 서로가 서로를 참조하기에 바빠서 원문을 짐작할 수가 없었고, 그나마 찾은 건 IBM 의 AIO 문서 뿐인데, 이건 커널 io 에서만 한정지어서 얘기되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그리고 저 구분법도 그 자체로 논란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공신력있는 판단 기준인지요?

우선 동기/비동기는 회로쪽 기반으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동기회로는 타이밍을 위해 클럭을 이용하고, 비동기는 이벤트나 다른 입력에 의해 트리거되는 방식이죠.
즉, 비동기 API는 동일하게 콜백등에 의해 트리거되는 방식이라고 정의해도 무리는 없을 듯 합니다.
https://developer.mozilla.org/en-US/docs/…

블로킹/논블럭킹 API는 작업을 반드시 기다려야 하는가 여부가 정의로서 적절합니다.
다만, 기다리지 않기 위해서 호출한 함수가 제어권을 가지는 구현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설명하는 경향이 큰 것 같네요.
https://nodejs.org/en/docs/guides/blocking-vs-non-blocking/

간략히 넘어가고자 생략했었는데 이 내용을 추가적으로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적어주신 말씀에 모두 동의합니다. 그러나 이 두 기준축을 사분면으로 한 단면에 그려야 하는가, 그릴 수 있는가, 적절하게 구분되는가에 대해선 여전히 확신을 가지기 어렵네요. 제겐 Blocking과 Sync가 개념적으로 90%의 맥락을 같이 하는 느낌입니다. Non-Blocking&Async도 마찬가지입니다.

Blocking-Sync와 Non-Blocking-Async가 함께 쓰이는 경우가 많지만 구분이 필요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 Blocking-Async: Select같은 I/O 멀티플렉싱
  • Non-Blocking-Sync: 데이터 폴링(polling)

때문에 저는 오히려 구분해 사용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말씀주신 예시들에 대한 이해가 거의 없어서 더 공감이 잘 안되는 것 같네요.

https://incredible-larva.tistory.com/entry/… 이 글에선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결국 select를 요청한 user process가 return 받은 값을 보고 후속 작업 유무를 판단하는 것이다. 예측할 수 없게 인입되는 여러 I/O 요청이 한 번에 관리 되고 있기에 Asynchronous하다고 보는 경우도 있지만 결국 실제 개별 I/O 동작은 Synchronous 한 동작을 보인다는 것.

이에 대해선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사실 저는 이 시점에서, 더이상 이 2x2 구분법이 무의미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도메인마다, 관점마다 해석이 분분한 것 같아서요.

이어서, kernel의 응답을 기다리다보면 kernel에서 결과 값이 준비되었다는 callback 신호가 오고 user process는 자신의 buffer로 데이터를 복사해오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부분이 위에서 동의하신 콜백에 의한 트리거 방식이기 때문에 굳이 구분/정의해야 한다면 Blocking-Async라고 부르는게 맞는 것 같구요.
관점에 따라 애매하기 보이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폴링이 확실한 예제인데요,
https://en.wikipedia.org/wiki/Polling_(computer_science)

폴링의 경우 데이터가 준비되었는지를 반복적으로 확인하기 때문에 Sync-Blocking의 적절한 예제입니다.

와우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스크롤이 끝이 없네요 ㄷㄷ
유사한 주제를 다루는 "7가지 동시성 모델"이란 도서가 한번쯤 읽어볼만 한 것 같습니다.

목차 비교해보니 비슷하네요
좋은책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