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 by xguru 2022-12-20 | favorite | 댓글 4개
  • 2세대 Starlink 위성에 "Direct-To-Celluar" 장비를 장착하겠다는 요청서를 FCC에 제출
  • T-Mobile과 함께 서비스 제공할 것이라고 올해 8월에 발표한 바 있음
  • Starlink는 12월 1일에 10년간 7500개의 2세대 위성 발사 허가를 받았고, 그에 대한 후속 조치임
  • 이 장비로 Starlink는 업로드 37Mbps, 다운로드 4.418.3Mbps의 속도로 음성, 메시징, 기본 웹브라우징을 제공 가능
  • Starlink는 이미 3500대의 1세대 위성을 발사했고, 2024년까지 2천대의 2세대 위성으로 "Full & Continuous" 스마트폰 커버리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빛의 속도는 충분히 빠르지 않기에, 음영 부분을 커버하는 쪽으로는 발전하겠지만, 기지국을 완전히 대체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스타링크 정도의 저궤도 위성이면 빛의 물리적인 속도 자체는 큰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기지국 없이 스마트폰을 쓰는 날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외부에서는 위성으로 통신하고, 건물 내부에서는 뭔가 LTE Direct 같은 기기간 P2P 통신으로 지원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러면 국내 통신사들도 정신 차리려나요 ㅡ.ㅡ;

우리나라는 오히려 지상에 기지국에 촘촘하게 깔려 있어서 도입할 요인이 떨어질 것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