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로 주차 과태료 이의제기 메일을 작성해서 취소에 성공
(notesbylex.com)- 유료주차장에 주차하고 차번호를 잘못 입력해서 벌금이 부과됨
- 이의제기 메일을 ChatGPT에게 작성 시켜봄
- 처음에 작성된 것은 내용이 너무 길어서, 문장을 짧게 만들고 사진 추가요청
- 제목까지 만들어 달라고 해서 그걸 메일로 전송
- 이의가 수락되고 벌금은 취소됨
ChatGPT가 그렇게 똑똑하지 않다고 얘기하는 글들도 많긴 합니다만, 뭔가 너무 어렵고 예민한 것들을 시켜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이렇게 사람이 하기에 귀찮은 것들을 시키는데는 아주 적합한 도구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얼마전에 만난 스타트업 대표님이.. 정부 제출용 문서는 소설을 써야한다고 한게 생각나네요.
당장 내년도 어찌 될지 잘 모르겠는데, 3년치 계획을 다 써내라고 한다고..
그냥 ChatGPT한테 시키면 어찌 될려나요..
단번에 어떤 답변이나 해결책 찾기 보다는 간단한 개념 정리나 질문 가볍게 주고받으면서, 아이디어 얻기는 좋은 것 같습니다.
서비스 기획자 교육 커리큘럼, 게임 기획자 교육 커리큘럼 짜보라고 시켰더니, 나름대로 맥락있게 정리해줘서 이거보고 다듬으면서 커리큘럼 짜면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