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ilding Workflow: 모든 일에는 흐름이 있다는 것을
(hiddenest.dev)Mac의 Spotlight와 비슷한 기능을 만들고 있는 제품에 넣으면서 좋은 SaaS가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지 고민한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SaaS 툴의 본질은 사용자가 저마다의 ‘일의 흐름(Workflow)’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있습니다. 많은 SaaS 툴들이 정보를 본인의 제품 안에서만 흐르게끔 벽을 치는 것을 볼 수 있지만, 흐름의 바탕은 우리 제품이되 이득을 보거나 쓰는 곳까지 제품 안으로 가둘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주어진 공수 내에서 ‘커뮤니케이션 비용을 낮추는 것’과 ‘손이 많이 가며 반복이 잦은 일’을 주로 잡아 해결해줄수록 사용자들은 만족합니다. 기술 및 기능 역시 중요하지만 ‘가이드’ 등의 자료를 제품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연결성을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