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P by xguru 2022-09-17 | favorite | 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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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전에는 애플뮤직에서 플레이 리스트를 들어보고 마음에 드는 곡을 하나씩 따로 담았는데요,
요새는 유튜브의 플레이리스트를 좋아합니다. Ode studio seoul, essentials 채널 위주로 들어요.
누군가 엄선한 것 중에 오! 하는 것을 찾으면 따로 기록해둡니다.
카페에서 마음에 드는 노래를 듣게 되면 시리에게 노래 제목을 물어봅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겪어본 적 없는 과거의 향수가 들어서 자주 듣게 되는 플레이리스트입니다. https://youtu.be/np68rSzOSeY

와 좋네요. 1990년대 플레이리스트라니! 추천 고맙습니다

전 유튜브 뮤직하고 사운드 클라우드!

개인적으로는 뮤직브레인즈(https://musicbrainz.org/)와 위키백과 등을 활용합니다. 음악을 들었을 때 가사가 마음에 드는 경우가 있고 악곡이 마음에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자라면 좋아하던 노래의 작사가를 찾고, 후자라면 작곡가나 편곡자를 찾아서 그 사람이 참여한 다른 음악을 찾는 식입니다. 뮤직브레인즈가 이렇게 하기에 편하긴 한데 영미권 음악이 아닌 경우 메타데이터가 누락된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 음악의 경우 위키백과 일본어판에 대체로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한국 음악은 아무래도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 그나마 참여자들이 잘 밝혀져 있어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다행히 많은 한국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유료 회원이 아니어도 메타데이터는 접근을 허용합니다).

단, 이 방법은 아주 새로운 음악을 발결하는 방법이 되긴 어렵고, 원래 좋아했던 음악들과 비슷한 느낌의 음악을 더 많이 찾는 데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