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본 것 중 최고의 소스코드는?
(news.ycombinator.com)- Turbo C (Borland C/C++) 런타임 라이브러리 (80년대말~90년대초)
- Tanj Bennett가 만든 8087 부동 소수점 에뮬레이터
→ 코드 작성자인 Tanj가 직접 댓글 달아줬네요
- Tanj Bennett가 만든 8087 부동 소수점 에뮬레이터
- Knuth가 TeX 에코시스템을 위해 작성한 코드들
- Postgres 와 Redis 코드
- LLVM은 놀랍도록 엄청 명료한 코드 베이스임. 엄청 복잡하지만 아름답게 구성 되어 있음
- Principia 소스코드 : 포괄적인 단위시스템과 유니코드의 효과적인 사용
- SerenityOS : C++에서 가능하리라 예상하지 못했던 것들을 즐겁게 구조화한 코드. 많은 코드가 작성되는 동안 유튜브로 녹화되었기 때문에 최종 제품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고 들을수 있음
- Django 의 Model과 Query개체에서 사용한 메타프로그래밍을 통해 파이썬 내부가 어떻게 되는지를 배울 수 있었음
- Perter Norvig의 스펠 체커
co-pilot 이 인류 잘 안착되기 전까지는 최고의 소스코드가 당분간 잘 나오지 않을지도... 잘 안착되고 난 뒤에는 오히려 쏟아져 나오겠죠?
co-pilot이 안착된다고 하더라도...
구조화 된 큰 규모의 코드를 만들어내진 못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co-pilot으로 원하는 기능단위의 완결된 무언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수준이 된다면..
사실 코드 품질은 중요하지 않을지도.... 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럴 수준이 되면 사람이 굳이 코드를 안짜도 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