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Rel 이란 무엇인가
(whatisdevrel.com)- Developer Relations 또는 Developer Advocacy
→ 주로 타겟 마켓이 개발자인 회사에 존재하는 역할
→ 특정 제품이나 기술에 대해 개발자에게 알리기 위해 커뮤니티를 만들거나, 콘텐츠를 만들거나, 제품의 개발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등의 활동을 진행
DevRel 의 3가지 타입
- Community Builder : 커뮤니티에 중점을 두는 DevRel
- 개발자 커뮤니티를 만드는 역할
- 행사를 조직하고, 라이브스트리밍을 하고, Slack/Discord 를 운영하고, 피드백을 주고 받는 등의 행동을 통해서 개발자가 뭔가를 얻어 갈수 있게 하기
- Developer Educator : 콘텐츠에 중점을 두는 Dev Rel
- 글 또는 발표 등을 통해서 제품을 알리기
- 블로그, 비디오, 워크샵, 팟캐스트, 트윗 등
- 단기적으로는 프로모션을 운영하거나 장기적으로는 SEO 까지도 고려
- DX Engineer : 제품에 중점을 두는 DevRel
- 제품의 개발자 경험에 대한 오너(개발자 들이 제품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는지를 개선)
- 개발자와 직접 대화하고, 그들의 의견에 따라서 문서와 가이드를 개선
- 코드 예제, 템플릿, Integration 같은 작업도 진행
DevRel 로 취업하기
- 굉장히 핫한 분야임
- 많은 스타트업들이 좋은 DevRel을 찾고 있음
- DevRel에 지원하기 위한 주요 스킬들
- 코딩 능력 : 개발자와 공감하기 위해서는 코딩을 할 수 있어야함
- 커뮤니티 빌딩 능력 : 커뮤니티를 만들고 운영해본 경험이 있으면 좋음. 대학이나, 오픈소스, 또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
- 콘텐츠 생성 능력 : 발표하고, 유튜브 비디오를 찍고, 트윗하고, 블로그 글을 쓰는 능력
DevRel 을 위한 조언
- How to engage developers
- Show, don’t tell. : 말로 하지 말고 보여줄 것 (제품을 빠르게 사용해 볼수 있게)
- Features not benefits : 기능을 직관적으로 보여 주고, 다른 제품과 비교.
- Be genuinely helpful : 고품질의 자료(API문서, 잘 관리되는 도움말 사이트, 하우투 비디오, 샘플 유스케이스등)에 투자할 것. 그리고 추가 도움이 필요할 때 쉽게 연락할 수 있도록 할 것
- Be Direct : 개발자에 대해서 알고 각 개인에게 직접 글을 쓰는 것처럼 상상할 것. 이렇게 하면 판매용 문구가 아닌 진짜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작성할 수 있음
- Think beyond the 9-to-5. : 많은 개발자들은 직장 내부 또는 밖에서 다양한 주제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함
- Repurpose Content : 같은 콘텐츠를 최대한 재활용할 것. 트윗 → 블로그 → 비디오 → 컨퍼런스 발표 등으로 파이프라인을 구성
- Have a "breakable toy" :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보고 그 변경에 따른 지표를 보여줄 수 있는 진짜 앱을 가질 것. 작지만 진짜여야 함. 간단한 운동 트래커, 식단 플래너, 노트 작성 도구등. 당신과 친구들 몇명정도의 진짜 사용자가 있으면 좋음
- 그외 DevRel 관련 자료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문화가 발전 함에 따라서 당연히 하는 일의 종류도 다양해져야 하고 세분화 되어야 할 것 같아요. 향우 단순히 프로덕션을 만들것에만 집중해서 개발직, 관리직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프로덕션을 발전 시키고 홍보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역활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DevRel/Advocate 로만 나뉘던 거에서 DX 가 추가되는 점이 아주 좋네요. 크롬 DevRel 팀 멤버들이 스포티파이의 DX 로 많이 이직한 것도 좋은 예가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관심있는데 자리가 참...
저 글의 주체들은 대부분 Vercel 의 DevRel 팀인데 오래 된 DevRel 조직에서보다 신생 스타트업(?) 에서 DevRel 을 정의 하니 신기하네요.
해외에선 굉장히 핫하지만.. 국내에선.. 음.. ㅠㅠ
하지만 저는 꼭 필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