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해킹으로 고객 ‘개인정보’ 또 유출
(boannews.com)- 13,182명 정보 유출
- 지난 2019년 6월 해킹으로 유출된 지, 3년 만에 두 번째 유출
올해 상장 준비 중이라는데.. 두번째 개인정보 유출은 좀 그렇네요.
한번 털리고 나서 보안 대응을 제대로 못한 건지..
밀리의 서재 사이트 https://www.millie.co.kr/ 들어가보니 사과문 공지가 떠있네요.
별도 링크는 없어서 그냥 가져와 봅니다.
안녕하세요. 밀리의 서재입니다.
먼저 밀리의 서재를 믿고 사랑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밀리의 서재는 회원님들의 개인 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노력해 왔으나
해킹 공격으로 인해 일부 회원님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유출 시기는 6월 3일 새벽 4시경으로, 13,182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유출된 정보는 이메일 주소, 암호화되어 식별 불가한 전화번호 및 비밀번호입니다.
이중 어떤 정보가 유출되었는지는 회원마다 서로 다르기 때문에,
아래 '개인정보 유출 내역 확인' 버튼을 통해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유출 정보 중 전화번호와 비밀번호의 경우에는 암호화되어 있어, 외부에서는 해당 정보만으로 회원님의 정보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알아내기 불가능하도록 조치되어 있다는 점도 함께 안내해 드립니다.당사는 위 침해 사실 인지 즉시 피해가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외부에서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초기 대응을 실시하고, 24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방송통신위원회에 본 사실을 신고하고,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침해에 대응하고 있습니다.당사는 개인 정보 최소 수집 원칙에 따라 회원님의 ID 및 비밀번호, 성명, 카드번호 등
금융 정보는 원칙적으로 암호화하거나 직접 보관(수집) 하지 않고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는 가장 우선적으로 회원님의 소중한 자산인 개인 정보가 유통되거나 악용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다할 것이며, 다시는 불의의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원점에서 다시 점검하겠습니다.회원님께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 수신 시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항상 밀리의 서재를 믿고 사랑해 주시는 회원님께 심려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협조해 철저히 조사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관련 문의 연락처 : 밀리의 서재 고객센터 070-7510-5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