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위험감수(Risk-Taking) 문화 구축을 위한 팁
(mitsloan.mit.edu)Okta 공동창업자의 책 "Zero to IPO" 에 담긴 내용
기업가 정신을 가진 사람을 고용할 것(적어도 첫 100명의 직원까지는)
- 처음 10명의 직원이 회사의 문화를 정의하고, 다음 90명의 직원이 그걸 굳건히 함
- 물론 규모가 커질수록 심리적으로 더 보수적인 사람들을 데려오기 시작할 것
- 하지만, 처음 100명의 직원이 만들어낸 문화는 직원수가 500, 1000명으로 증가해도 계속 유지될 것
- 초기 사람들이 더 기업가적(Entrepreneurial)일 수록 그 기풍(Ethos)은 회사의 문화에 더 녹아들 것
프로젝트가 위험하다는 것을 팀에 알릴 것
- Minted의 CEO는 "이게 성공할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재미나게 해봐요"
- 상사가 성공하지 못할 것을 알고 있다면 자신감을 가지고 프로젝트에 임하게 됨
재미있게 만들 것
- 휴가의 "재미"가 아니라, 장난기 넘치고 개방적이고 모험심 가득한 "재미"
- 연구에 따르면 마인드셋에 장난기가 넘칠수록, 창의적 혁신이 더 일어남
- 사람들에게 새로운 것을 시도하도록 지시할 때, 특정 결과를 산출하는 것 보다 "탐색"과 "발견"에 더 중점을 둘 것
프로젝트가 실패한 직원을 "처벌"하지 말 것
- 실패에 벌을 받는 문화는 창업자의 일을 더 어렵게 만듦
- 사람들은 합리적인 자기 보호를 위해 나쁜 소식을 숨기기 시작할 것
- 팀이 뭔가에 실패하면 비난하지 말고, 다음에 어떤 프로젝트를 줄지 생각할 것
- 실패한 팀을 중요하지 않은(backwater) 프로젝트에 할당하는 것은 위험한 메시지를 주게 됨
- 사람들은 성공이 보장되는 주목을 많이 받고 위험도가 낮은 프로젝트만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시작할 것
- 점점 회사는 정말 혁신적이고 흥미로운 일을 그만두게 될 것
가드레일을 설정할 것
- 당신과 당신의 팀이 감수해야하는 위험을 계산 해야하고, 프로젝트의 규모는 개인이나 팀의 경험에 잘 맞아야함
- 프로젝트의 규모,예산, 일정에 대한 가드레일을 설정할 것
- 진행 상황과 발견한 내용을 보고 받을수 있는 마일스톤을 설정할 것
- 프로젝트를 종료해야 하는 상황에 대한 파라미터를 정의할 것
회고(Post-mortem)를 진행하고 배운것을 축하할 것
- "실패"한 프로젝트는 팀이 뭐가 잘 되었고 안 되었는지를 배우고, 회사 전체가 배울수 있는 인사이트를 도출하기 전까지는 끝난게 아님
- 그게 Google X를 만들었던 Sebastian Thrun이 진행한 방식
"우리는 항상 사람들에게 실패는 배움에 관한 것이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뭔가를 배운다면 그것은 훌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