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끔찍한 실패들 : 20년 간 주요한 실패들 회고
(newatlas.com)지금이 기술 혁신의 시대일지도 모르지만. 그게 잘못된 제품 아이디어와 실패한 크라우드 펀딩이 가득하지 못하다는 이유도 아닙니다. 이 기사는 지난 20년 간 실패한 기술들을 회고합니다.
- 2019년 MoviePass - 넷플릭스와 같이 극장 구독 모델. 월정액을 넣으면 극장에 무제한으로 갈 수 있었음. 지속불가능한 비지니스로 시장에서 퇴출됨.
- 2012년 iOS6의 Apple Map - 호주에서 Mildura라는 도시로 가려고 하면 국립 공원으로 안내해서 많은 운전자들의 길을 잃게 만들었고, 최대 24시간 물과 음식없이 고립된 운전자들도 있었으며. 해당 지역에서는 전화가 통하지 않아 위험한 길을 건너야만 했었음. 호주 경찰은 이에 해당 구역이나 주로 가는 여행자는 앱을 쓰지 말라고 경고함.
- 2014년 아마존 Fire 폰 - 킨들에서 가장 좋은 건 짜르고, 가장 나쁜 건 취하고. 가격을 싸게 만들어서 얼버부리려는 2014년에 나온 2012년 폰. 게다가 Android 생테계를 이용하지 못함. $700달러에 더 괜찮은 폰이 많으므로 누구에게도 추천하고 싶지 않음.
- 2016년 삼성 갤럭시 노트 7 - 펑.
- 2012년 구글 Nexus Q 미디어 스트리머 (Apple TV와 비슷한 종류의 기기) - 기기가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출시가 연기됨. 스트리밍 할 수 있는 게 Youtube 동영상과 Google Play의 음악과 동영상 뿐.
- 2018년 구글+ 서비스 종료 - 1억명의 사용자가 있었지만, 90퍼센트는 5초 미만의 세션만 가졌으며 사실상 잘못 클릭해서 들어간게 대부분을 차지했음. 서비스 종료는 5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이 알려지자마자 발표했음.
- 2017년 스마트폰 VR - VR을 발전하긴 커녕 방해만 하고 있었음. 해당 기기가 나온 건 17년 기준으로도 오래 됐었지만 아무런 변화도 없었으며, 컨텐츠 라이브러리 품질은 끔찍했음. Gear VR은 나빴고, Daydream은 최악이었으며 Daydream은 지원 스마트폰 조차 한정됨. 그리고 둘 다 컨트롤러는 한 손에만 들 수 있었음. 양손을 트랙킹 하는 건 불가능. 결정적으로 : 소비자는 그걸 원하지 않았음.
- 2010년 아이폰 4 신호강도 표시기 오류 - 핸드폰을 특정 방법으로 쥐면 수신바가 1칸 이상 감소하는 현상. 특히 검은 띠를 잡으면 4~5칸 떨어짐. 게다가 소프트웨어에서는 2칸만 표시해야하는데 4칸을 표시하는 경우도 있었고. 그래서 실제론 감도가 최악임에도 4-5칸이 나올 수 있었음.
- 2013년 폰블럭, 모듈형 스마트폰 - 블록으로 조립할 수 있는 핸드폰. 소비자 반응은 열광적이었지만, 이를 현실로 만들지는 못했음.
- 2014년 닌텐도 Wii U - 타사 지원은 불안정하고, 소프트웨어는 부족했고. 기기의 상대적인 성능이 뒤떨어졌으며. GamePad는 저번 세대의 장점인 모션 컨트롤을 훨씬 어렵게 만들었고. 출시 첫해에는 괜찮은 타이틀이 없었고, 일부 타이틀은 실망스러웠음. 그래서 닌텐도는 판매 예측치를 900만대에서 280만대로 수정할 수밖에 없었음.
- 2017년 폭스파겐 디젤게이트 - 폭스바겐이 디젤 배기량 테스트를 통과하고, 차량의 연료 효율과 엔진 출력을 만족하면서 저렴하게 만들기 위해 디젤 배기량 테스트를 할 때만 인위적으로 소프트웨어를 조작하여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실제 공도에서는 미국 매연 기준의 40배에 해당하는 매연을 뿜어대게 만든 사건.
- 2010년 3D TV - 나온지 12년이 지났지만, 이젠 아무도 원하지 않음.
- 2015년 구글 글래스 프로젝트 드랍 - 멋진 아이디어로 등장했지만 소비자용 제품이 나오지는 못했음.
테크놀로지 터키... 를 '기술 칠면조(...)' 라고밖에 안 읽히다가, 구글에 쳐보니 은어로는 극단적으로 또는 완전히 실패한 것, 특히 연극이나 영화. 라고 해서 끔찍한 실패들이라고 번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