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P by ffdd270 1달전 | favorite | 댓글 16개
  • 장점: 하드웨어 마감, 아크 원자로가 달린 듯한 배터리 수명, BSD-BASED(그래서 리눅스 명령어를 쓸 수 있음)
  • 어정쩡함: 연결성(이젠 좀 나아졌는데 USB-A는 언제 넣어줄거니? 정말 독을 사야할까?), 확장(내부를 못 건드려서 아쉽지만. 썬더볼트로 어찌 해볼만함.)
  • 나쁜 것 :
    • MacOS의 창관리
      • Windows와 Linux는 왼쪽이나 오른쪽에 대면 알아서 2분할. 4분할도 쉬움.
      • 그런데 MacOS는 초록버튼을 눌러 이 창을 다른 배경화면을 생성한 다음에 전체화면으로 만든 다음, 기존 바탕화면에서 창을 하나 더 끌어와 그 배경화면에 왼편에 놓으면 반으로 잘리는 걸로 구현됨.
      • 그리고 Windows/Linux와 다르게 초록버튼은 최대화 기능이 아니라 전체화면으로 하나 더 만들기임.
      • 물론 이걸 고쳐주는 앱이 있는 걸 알지만. 이미 다른 OS에 기본적으로 있는 기능인데다가 글쓴이는 회사 보안정책떄문에 못 씀.
    • 커맨드 탭
      • Alt-Tab과 다르게 한 프로그램만 뜨고, 그 프로그램중 특정 창을 선택하려면 Command+`로 선탱해야함. 바보같음.
      • 프로그램 Alt-Tab으로 해결가능하지만 역시 정책으로 못 깜
  • 결정하지 못했음
    • 외부기기, 패키지 관리 툴
  • 결론 : 만약 이 기기에 OS를 Windows나 Linux로 바꿀 수 있다면 무엇이든 주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작업용 머신이라 그 옵션이 없음. MacOS에 대해서 지식이 부족해서 비판을 했을지도, 그리고 결국 MacOS에 익숙해질 것도 인정하지만. 왜 이 훌륭한 기기에 괴상한 것들이 있는진 이해할 수 없음.

이 블로그에 대한 의견은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30993350 이 곳에서 나누고 있습니다.

ffdd270 1달전  [-]

https://news.hada.io/topic?id=6349

이걸 보곤 어제 본 뉴스가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MacOS의 기본 창관리는.... 좀 호러블하다고 생각해요. 끔찍한데다가 괴상한 느낌...

하지만 맥북은 좋아합니다. 여러 프로그램으로 윈도우와 창관리를 비슷하게 사용하고 있기도 하고..

옳고 그름은 아니지만 Mac OS와 Windows의 첫 번째 구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Mac OS는 항상 응용 프로그램 전환 인터페이스였으며 Windows는 창 전환 인터페이스였습니다. 패러다임 전환에 익숙해집니다.

Hacker News 댓글중 이런 말도 인상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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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t009 1달전  [-]

alt 키를 누른 채로 초록 버튼 클릭하시면 최대화로 됩니다. alt랑 같이 쓰면 기능 바뀌는 곳이 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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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bela 1달전  [-]

창 관리와 창 전환은 정말 아직도 못 쓰겠습니다. 다른 OS에서는 잘 되는데..
다른 OS들에선 Alt+Tab이 창 전환(해당 워크스페이스 안에서)이고 Super+tab이 응용프로그램 전환(맥의 Cmd+tab)이죠.

저는 추가적으로 마우스와 터치패드 스크롤 방향을 서로 반대로 하는 게 안 된다는 점이 불편하더라구요. 애플의 마우스를 사용하면 설정이 된다던데 그렇지 않으면 또 제3자의 앱을 깔아야 하구요.

하드웨어적으로 우수한 건 정말 부러워서 개인적으로 맥에 리눅스를 설치해 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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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ctor 1달전  [-]

원래 최고의 UX는 익숙함이라는 말이 있죠.
Windows, Linux, macos 모두 각자의 철학이 있는 OS로 여기까지 발전해왔기 때문에, 처음 OS를 어떤 것으로 시작해서 시간을 들여 익숙해 지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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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tory 1달전  [-]

장점은 정말 명확하고 이견이 없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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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llvana 1달전  [-]

alt-tab, rectangle 로 일부는 해소가능한데..
아직도 적응안되는게,
그때그떄 다른 설정의 finder 와
front most window 와 앱이 분리되어서 창을 다 닫아도, 앱이 종료된게 아닌..

뭐, 그래도 현존 최고 올라운드 개발환경이라 생각들어서.. 애지중지 해결책 찾아다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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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dory 1달전  [-]

2000년 후반에 알루미늄 맥프로를 처음 쓰면서 제가 느낀 황망함과 비슷하네요 :-)

이제는 Windows를 당췌 쓰지 못해요. 가장 큰 차이는 메뉴바의 위치.
아래 댓글처럼 창중심/어플리케이션 중심 철학이 극명하게 느껴집니다.

익스포제와 미션컨트롤을 주로 써서 창 전환에 대한 부분도 살짝 동의가 어렵지만
Windows를 오래 쓰신 분들은 당연히 느끼실 부분 같구요.

(그래도 지금은 프린터 드라이버 컴파일은 안 해도 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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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k1411 1달전  [-]

뉴비의 평가는 언제나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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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tjr7375 1달전  [-]

맥 창관리랑 파인더가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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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root 1달전  [-]

Command - Tab 키를 누른 후 Command 키를 유지한 상태에서 위·아래 화살표를 이용하면 특정 창을 선택할 수 있기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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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sepnine 1달전  [-]

저는 alt-tab으로 창 전환할때 전환된 어플리케이션이 내가 포커스한 앱만 프론트로 오는게 아니라 멀티로 띄워진 창 전체가 프론트로 오는게 제일 짜증나더라구요.
미션컨트롤은 해당 창만 프론트로 가져오면서 이건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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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3e 1달전  [-]

10년전쯤 처음 맥을 쓰면서 맥맹이란걸 경험했습니다.
유틸 프로그램 설치부터 헤맸고... 삭제도 헤매고...
영화/드라마 동영상을 다운받았는데 플레이어에서 재생이 안되고.. 재생하려고 스토어에서 검색해보니 유료들만 나오고 해서 당시에 약간의 문화충격을 경험했던 것 같아요.
욕을 엄청 하면서 쓰기 시작했지만... 쓰다보니 맥의 장점에 녹아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둘다 쓰는데... 그래도 아직 저는 윈도우가 좀더 편한 것 같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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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thatch 1달전  [-]

재밌네요.
창전환에 대해 익스포제와 미션컨트롤을 쓰면 얼마나 직관적인지 모르나보군요.
트랙패드 쓰다보면 알게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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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dd270 1달전  [-]

하기사 저도 알텝보다는 F3로 미션 컨트롤 전환을 더 자주보는 것 같긴 합니다. 그 점에선 윈도우가 따라간 것 같네요( Win + Tab ) 다만 퀄리티면에서 잘 따라 간건진... 모르겠지만...

창의 위치 관리 측면에서는 여전히 머리속에 물음표가 나옵니다. 정말 기본 OS에서 제공해주는 것들이 이게 최선이었나 싶어요. Win 11에서는 더 개선되기도 했고.

그리고 의외로 Finder를 안 까는군요! 저는 Finder가 가장 큰 MacOS의 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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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uru 1달전  [-]

AltTab - 윈도우의 Alt-Tab을 macOS에

서로 닮아 가게 만드는 도구들이 있어서 다행인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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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dd270 1달전  [-]

Finder Alternative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찾아보고 있었는데... 썩 괜찮은 걸 못 찾겠더라고요. 크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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