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P by xguru 2022-03-23 | favorite | 댓글 9개
  • 메르세데스의 "Drive Pilot" 시스템은 고속도로에서 60km/h(40mph)에서 자율운전을 수행
  • 테슬라의 AutoPilot, GM의 SuperCruise와 달리 Drive Pilot이 운전중 사고가 나면 메스세데스가 법적인 책임을 진다고
  • 독일 고속도로에서는 승인이 났고, 미국에서는 2022년 말까지 적용 예정
  • 메르세데스는 작년 말까지 "레벨 3" 시스템에 대해 국제 인증을 받은 최초의 자동차 제조업체이며, 올해 말까지 캘리포니아와 네바다에서 이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함
    → 테슬라의 AutoPilot, GM의 SuperCruise 은 레벨2 임
  • Drive Prilot은 고품질 이미지 처리, LiDAR 스캐너, GPS, Galileo 및 GLONASS 위성의 위치데이터를 수집해서 안내함

이걸 구독료로 다 뽑지 않을까 싶네요..

한국에서 리콜도 제대로 안하는데..ㅎㅎ

벤츠 행보대로라면,,, 다달이 10만원씩 과금할 것 같은...

지금은 마케팅 + 필드 테스트 아닐까요? 아마 어느정도 안정화되면 Lock(?) 도 차츰 풀릴 것 같기도 합니다.

벤츠 자율주행 얘기 나올 때부터 들었던 생각이지만, 고속도로에서 시속60 이하가 무슨 의미가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더 개선되어야 쓸만하지, 지금은 그냥 마케팅용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마케팅 차원이라고 해도 저는 좋은 시작이라고 봅니다. 경쟁하다보면 더 범위가 늘어나서 언젠가는 모든 도로의 모든 속도에서 커버 되지 않을까요? :)

네 저도 좋은 시작이라고는 생각하는데, 저걸 예로 들면서 "테슬라는 이제 끝이야" 라는 댓글이나 기사가 많이 보여서 약간 반감?적인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것 같아요. ㅎㅎ (전 국내에선 엄청 제한되어있는 테슬라 AutoPilot도 나름 편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

고속도로 및 도로에서 사고율이 높은 것이 시속 60이하 일때를 고려해본다면 좀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근데 통상 신호등이 없는 고속도로라면 속도가 높을 때 사고율이 더 높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요. 고속도로에서 60 이하면 출퇴근시의 막히는 상황밖에 못쓰는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