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우리의 커리어를 형성할 트렌드들
(junglegym.substack.com)1. 디지털 네이티브 직업
- 2030년까지 현재 대학생의 85%가 지금 존재하지 않는 직업을 갖게 될 것
- 일부는 미래 기술의 결과 이고, 다른 것들은 이미 가능
ㅤ→ Depop의 전문 리셀러, Metafy의 게이밍 코치, Discord의 커뮤니티 매니저, Airtable기반의 앱 만들기, Whatnot 에서 라이브스트리밍, Rec Room 에서 경험하기 등 - Z세대는 업무에 대한 새로운 사고방식을 가지고 성장중. 업무가 자기 주도적이고 유연하며 재정적 이점이 있기를 원함
- 기업에 시간을 빌려주는 대신, 부지런하고 능숙하며 디지털 방식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1인 기업가"와 제작자의 붐을 보게 될 것
2. 헤드리스 프로젝트
- 가장 흥미롭고 영향력있는 프로젝트들은 "멀티플레이어"가 될 것
- 우리는 "함께" 예술작품(Art)를 만들고, 게임을 만들고, 매력적인 이야기를 하고, 새로운 기술을 구축 할 것
- 이런 이니셔티브중 대부분이 "헤드리스"(주도자가 없음) 이거나 단일 리더가 아님
ㅤ→ 대신 새로운 그룹이 생겨서나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성공을 통해 더 많은 책임을 지게 됨 - 여전히 방향은 필요하지만, 하향식(Top-Down)이 아닌 상향식(Bottom-Up)으로 설정 가능
- 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s) 가 이것의 명백한 예일 것
ㅤ→ 하지만 헤드리스 형태는 다른 형식에서도 발생 가능
ㅤ→ Wall Street Bets/GME farrago(난장판)는 명확한 리더나 DAO 없이도 시장을 움직이고 투자자를 끌어내리는데 성공 - 이런 Coordination은 여러 질문을 수반
ㅤ→ 몇명이나 헤드리스하게 협업이 가능할까 ?
ㅤ→ 오케스트레이션을 위해서는 어떤 인프라가 필요할까 ?
ㅤ→ 이런 조합(Union)은 일시적일까 아님 몇 주간 지속 될까 ?
ㅤ→ 공동체의 활력을 어떻게 유지하고 보상하고 지속할까 ?
3. 직업을 넘어서 경력 쌓기
- 오랜 기간 동안 우리는 커리어를 링크드인 프로필에 있는 Job의 리스트로 보아 왔음
- 이 관점은 몇십년간 지배해 왔지만 지난 2년은 우리가 직업적 정체성을 보다 폭넓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줬음
- 우리의 직업은 우리 전체 이야기의 일부임
- 요즘 경력 내러티브는 다음과 같은 요인에 의해 형성
ㅤ→ 우리가 컨퍼런스에서 발표하는 이야기들
ㅤ→ 우리가 스타트업에게 하는 조언들
ㅤ→ 우리가 온라인에 쓴 글들
ㅤ→ 우리가 가입한 비영리 위원회들 - 회사는 점점 이런 "과외 활동"들이 실제 직업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음
- 실제로 이런 것들은 그걸 수행하는 우리의 능력을 향상 시킴
4. CWO(최고 워크플로우 책임자)의 부상
- 하이브리드 업무(온/오프라인 결합)의 경우 Cmd-C, Cmd-V가 동작하지 않음
- 20명으로 구성된 직원 회의는 간단히 Zoom 회의로 전환하기는 어려움
- 뉴 노멀은 회사들이 조직을 구성하고 협업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재고하고 기존 규칙을 재작성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음
- 많은 도구를 연동하고 복잡한 사람들 간에 조절하는 일이 쉽지 않음
- 점점 이런 기술들이 특화되어 Chief Workflow Officer 같은 공식 직함을 보게 되는 일이 생길 것
5. 인재 전쟁에서 DAO가 승리할 것
- 2021년 8월에만 역대 최고 수치인 430만명이 직장을 떠났음
- 사람들이 점점 자신들이 만족하는 창의적이고 협동적인 일을 찾기 위해 떠나게 되면서, 특이한 고용 대안들이 일반화 될 것
-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s)는 이런 혼란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음
- DAO는 멤버들에게 유연성과 강력한 공유 목적 의식을 제공함으로써 이런 인재들을 활용할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음
- 새로운 형태의 거버넌스 또는 기여하기 위한 장벽을 낮추는 방법을 통해서 DAO는 사람들이 어떻게/왜 일하는 지를 바꿀 수 있을 것
6. 경쟁력 유지 : 원격 급여와 혜택
- 2022년 뜨거운 주제는 위치기반 보상(Location-based Compensation)
- GitLab을 포함한 많은 원격-우선 회사들은 몇년동안 위치기반 급여를 지급해 왔음
- 하지만, 완전 분산된 회사들이 사람들 위치에 따라 급여를 제공해야 하는 가에 대해 묻는 다면 대다수는 "아니오, 동일한 Role 이면 동일한 보상을 받아야죠" 라고 함
- "똑같은 일, 똑같은 급여"가 당연한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 잡마켓은 말 그대로 "마켓(시장)"임
ㅤ→ 2배의 재능을 가진 누군가가 절반의 급여만 요구한다면 ? - 물론 모두 같은 급여라면, 어떤 시장의 요율을 기반할지도 문제임. 이러면 회사 경쟁력은? 지역 경제는 ?
- 중재안으로, 높은 생활비(Cost Of Living) 지역에 대한 상향 조정으로 글로벌 최소값을 제안하기도 함
- 어느쪽이든 이런 위치기반 급여 문제는 모든 디지털 네이티브 CEO가 내려야 할 결정이고, 모든 사람이 "정답"에 동의하는 것은 아님
- 위치기반 급여는 직원들이 정보 비대칭을 재조정하기 위한 "급여 공개(Open Salaries)" 주장과도 잘 맞음
- 경력자들에게는 이 양면 시장에서 레버리지를 행사할 수 있음
ㅤ→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회사들은 사무실 없이 FAANG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실험을 하게 될 것
ㅤ→ Uber Eats Stipends(재택 근무시 우버 이츠 비용을 내주는 것) 부터 출산 지원까지 다양 - 회사들은 20%룰(자기 맘대로 20% 쓰는 구글의 룰) 이나 휴가에 대한 재고가 필요 할 것
ㅤ→ 몇주간 미팅이 없거나, 반나절만 일하거나,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하거나, 백로그를 청소하거나.. - 원격근무는 단지 일하는 위치만이 아니라, 급여를 받는 방식부터, 계속 일에 집중하도록 장려하는 방식에 이르기까지 일의 모든 면을 재고해야 한다는 것
7. 암묵적 기술(Tacit Skill)을 가르치는 시뮬레이션
"암묵적 지식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지만 성문화 되지 않고, 쉽게 표현하기 어려운 기술, 아이디어 및 경험"
- 지식 노동의 미래는 점점 더 암묵적인 지식에 의존하게 될 것
- 조직을 탐색하는 방법을 알거나, 훌륭한 마케팅 캠페인을 구축하는 방법을 알거나 하는 것이 커리어의 성공을 결정하는 지식이 될 것
- 이런 암묵적 지식을 습득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전문성 개발" 프로그램을 통한 것이 아니라, 시뮬레이션을 통한 것이 가장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음
- 전통적으로 시뮬레이션은 만들기가 어려웠음. 하지만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지배해 가면서 점점 시뮬레이션이 훈련의 기본 방식이 되어가고 있음
- 페이스북은 이런 것들이 3D VR - "메타버스"에서 실현될 것이라는 걸 보여줌
- 하지만, 근 미래에는 "Wharton Interactive"가 제공하는 비즈니스 시뮬레이션 세트 처럼 보일 가능성이 더 높음
ㅤ→ MBA 과정을 가르치는 비즈니스 시뮬레이션 - Wharton은 "심각한 게임, 진지한 지식(Serious Games. Serious Knowledge)" 이라는 표현을 하는데, 이게 전문성 교육의 미래에 대한 적절한 설명이라고 확신
8. 과외 활동을 진지하게
- 집에서 일하고 노는 기간이 1년이 넘어 가면서 이런 활동의 경계가 모호해짐
ㅤ→ 취미생활, 커뮤니티를 만들고, 새 기술을 습득하고, 뉴스레터를 시작하고, DAO에 조인하고,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NFT, 기타, SQL.. - 이런 과외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새로운게 아니지만, 이걸 우리 삶에 의미있는 일정으로 만드는 것은 새로운 현상
- 회사와 관리자들은 이런 과외활동에 대한 열정과 충성도를 직면하고 지원해야 할 것
9. 분할 또는 조합 가능한 Work
- 단편화와 조합가능성은 노동자들이 자신의 시간을 더 잘 활용하도록 권한을 부여
- 이 두가지 기능은 경제 전체에 적용되며, Web3 조직의 기본 기능
- DAO를 선택하세요. 핵심 기능(재무관리, 온보딩, 거버넌스 등)을 세분함으로써 근로자가 시간을 세분화 해서 사용 가능
- 또한 작업자가 단일 DAO에 수행하는 작업은 다른 DAO의 작업과 조합해서 적용이 가능
- 이게 Web3가 근로자에게 매력적인 가치 제안을 제공하는 이유
10. 학습의 속도와 소득의 미래
- 새로운 형태의 수입이 그 어느때 보다 빠르게 나타남
ㅤ→ 작년에만 개인 토큰, 증권화된 음악, NFT, 버티컬 창작자 마켓, 소셜 쇼핑등 - 가장 큰 소득 차익 거래(income arbitrage)는 새로운 형태의 소득이 개발되고, 거래할 기술과 플랫폼 지식이 거의 없을때 가능
- 점점 더 빨라지는 변화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빠르게 새로운 기술을 배워야 함
- 이로 인해 학습 속도는 소득의 미래를 추구하면서 향상에 집중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기술이 됨
11. 직원에게 창업자 대우(Founder Treatment)를 제공하기
- 일반적인 스타트업 아이디어는 "부자들이 받는 서비스를 살펴보고, 그걸 모두에게 제공하는 방법을 찾는 것"
- 이런 프레임워크를 업무에도 적용 가능 "창업자가 얻는 모든 혜택을 살펴보고, 모든 직원에게 제공하는 방법을 찾으세요"
- 예를 들어 설립자는 특별한 전문성 개발, 동료 네트워크 및 코칭을 받음
ㅤ→ Reforge, Enrich, On Deck 같은 회사는 이런 프로그램을 직원들에게 확대 - 많은 창업자들은 엔젤 투자를 통해 분산투자를 함
ㅤ→ 직원들은 VC 스카우팅 프로그램을 통해서 같은 기회를 얻음 - 노동환경이 타이트해지면서, 직원들의 직업 변경은 점점 펀드레이징 절차와 비슷해 지고 있음
- 원하는 회사들이 많은 직원은 본인이 찾아보기도 전에, 좋은 특전이 가득찬 제안을 받는 경우도 있음
12. 커뮤니티 기반의 채용
- 원격근무는 우리가 전문가 네트워크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변화 시킴
- 네트워킹 이벤트에서 만났던 것들 대신, 트위터, 디스코드 및 코호트 기반의 교육 과정에서 관계를 만들고 있음
- 이 새로운 현실에서 우리는 그 어느때 보다 더 많이 틈새 온라인 커뮤니티에 참여 중
- 이러한 커뮤니티는 점점 더 기회의 통로가 되는 중
- 이런 행동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도구가 구축됨에 따라, 온라인 커뮤니티는 경력 발전 및 인재 소싱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
13. IRL(In Real Life) 이벤트 혁신의 붐
- 디지털 이벤트에 참석하는 것이 일반적인 소비자 행동이 됨
ㅤ→ 기획자는 고객이 실제 대면 행사에 참여하도록 권장할 창의적인 방법이 필요함
ㅤ→ 즉, 고객이 여행을 감수할 만큼 참신하거나, 감염을 두려워하지 않을 정도로 안전한 이벤트를 만들어야 함 - 지난 2년간 몇개의 성공사례들
ㅤ→ Dolce & Gabbana 는 Airstream(캠핑카를 이용한 모바일 팝업)을 만들어서 고객 근처로 찾아감
ㅤ→ Sephora 와 Kohl's 는 자연스럽게 거리 두기가 가능한 야외 미로를 만들어서 미용 및 메이크업 애호가를 참여 시킴
14. 업스킬링의 변화
- 많은 회사들이 학습과 일을 별개의 것으로 취급
- 학습개발부서들은 직원들에게 수동적인 콘텐츠를 소비하라고 탑다운 방식으로 지시
ㅤ→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뭔가를 배우지 않음
ㅤ→ 호기심을 따르고, 비슷한 것을 배우는 다른 사람들과 연결함으로써 가장 잘 학습함 - 이런 자기 주도적 커뮤니티 기반 학습이 매우 유용하지만 업무와는 통합되지 않음
ㅤ→ 즉 자기 여유시간에 학습을 하거나,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회사를 떠나야 함 - 내년엔 인재를 데려오고 유지하기 위해, 잘 하는 회사들은 업무와 학습을 통합할 것
ㅤ→ 업무 컨텍스트 내에서 학습하고 실험하고, 동료집단 내에서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
ㅤ→ 정보 전달을 강조하기 보다, 학습자의 변화를 우선시
15. 창작자 부업(Creator Side Hustle)
- 프리랜서, 컨설팅, 온라인 판매 및 개인 학습등 항상 부업은 존재했음
- 창작자 플랫폼의 부상으로 인해 흥미로운 방향으로 가속 중
ㅤ→ 부업들이 클라이언트/고객을 확보하기 보다는 청중(Audience)를 만드는 쪽으로 변함 - (일반 직장인처럼) 9to5 시간에 일하는 창작자 들이 많이 보임
ㅤ→ Substack은 저녁과 주말에 인기 간행물이 작성되면서 뉴스레터 르네상스에 불을 붙였음
ㅤ→ TikTok에는 LinkedIn에서 제품 관리자로 일하는 사람이나, 주거용 수영장을 청소하는 비즈니스등 일상 모든 것의 비하인드 스토리 같은 수많은 장르의 창작자가 있음
ㅤ→ 거의 모든 것이 수익 창출 가능한 콘텐츠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줌
ㅤ→ YouTube에서는 동일한 추세로 긴 형식의 동영상으로 재생됨 - 이런 창작자 부업들은 종종 정규직으로 전환됨
ㅤ→ Alexis Gay 는 Patreon에서 일했지만, 이제는 전업 코미디 제작자이자 팟캐스터
ㅤ→ Maro Gabriele 는 VC에서 일하며 The Generalist 뉴스레터를 시작했는데, 엄청난 성장을 보고나서 풀타임으로 전업 - 내년에는 더 많은 직원들이 창작자 경제에 발을 들이고, 또한 올인하는 것을 보게 될 것
16. 분산 현실 왜곡 장(The Distributed Reality Distortion Field)
- 주변의 현실을 이해할 수 없다면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없음
- 불행히도 우리가 소셜미디어에 더 연결될수록 더 이해하는 게(Sensemaking) 어려워짐
- 경쟁적인 내러티브들이 나오고 싸우게 됨
- 미래에는 두 가지 일이 일어 날 것
ㅤ→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이 되도록 센스메이킹 하는 프레임을 더 잘 만들게 될 것
ㅤ→ 좋은 센스메이킹 은 점점 더 어려워짐
- 센스메이킹 : 환경의 여러 불확실한 요인들을 파악 및 이해하고 그런 이해를 바탕으로 한 행동을 취하는 것
17. 친구와 함께 일하기 >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기
- 삶과 일 사이의 경계가 좁아지고, 비즈니스가 사람들 사이의 상호 관계 그물망으로 변해감
ㅤ→ "협동 조합" 같은 구식 소셜 기술들이 "토큰" 같은 현대 기술과 조합되는 것을 보게 됨 - 많은 사람들에게 "롱텀 커리어"는 "흥미로운 프로젝트들이 연결된 끈" 같은 것으로 대체되고 있음
- 다들 혼자보다는 친구와 함께 팟캐스트나 상품 라인을 만드는 것을 선호함
ㅤ→ 투자 클럽을 만들거나, 동료들과 부업(Side Hustle)을 하고 싶어함 - 개인주의(individualism) 에서 집산주의(collectivism)로 변화 함에 따라
ㅤ→ 작은 친구 그룹 또는 인터넷 친구가 함께 물건을 만들고 부를 창출할 수 있는 큰 기회가 존재
18. 길 없는 길(Pathless Path)
-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따라온 이 직업 경로는 더 이상 우리를 바람직한 곳에 데려다 주지 않음
ㅤ→ 이 경로는 연금, 평생 고용, 저렴한 주택, 핵가족을 지원해야 하는 산업화의 부산물임
ㅤ→ 하지만 우리 경제가 변하면서, 일에 대한 Script가 변경 되어야 함 - 그 대안은 "길 없는 길"
ㅤ→ 우리가 새로운 "Default Path"에 도달하기 전까지 앞으로 나아갈 유일한 방법은 우리 "자신만의 경로"를 만드는 것
ㅤ→ 이건 꽤 어렵고, 여기에는 성공을 정의하고, 불안과 씨름하고, 실험을 수행하고, "일"에 대한 더 넓은 정의를 수용하는 것이 포함 됨 - 회사가 새로운 운영 방식들을 실험함에 따라, 우리 삶을 Work의 주위를 둘러싸서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가능성이 많아 짐
ㅤ→ 나만의 길 없는 길을 먼저 시작할 수록 더 나아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