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 트렌드 2022 보고서
(newconsumer.com)* 저널리스트 댄 프로머가 창업한 The New Consumer가 매년 발행하는 소비자 보고서
"2020년은 시스템에 충격을 줬고, 2021년엔 우리가 적응함"
- 델타변이에도 미국 소비자 활동은 거의 정상수준으로 안정화
- 소매 판매의 일부로서 전자상거래는 예전 성장곡선으로 복귀
- 물류 및 공급망 붕괴로 글로벌 무역에 혼란
- 온라인 광고 가격이 재가속 되면서, 이커머스 성장에 비용 복잡성을 추가
- US의 경우 식당 외식이 거의 정상으로 회귀
- 그러나 일에 대한 태도는 바뀌었음: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아직 사무실로 돌아오지 않음
- 88%의 미국 소비자들은 기술과 업무의 특성이 허용하는 경우, 누구나 재택 근무할 권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
- 소비자들은 더 오랜 기간 팬데믹 혼란이 올거라고 생각함
# 새로운 소비자 : 소비자들은 COVID가 만들어 낸 시스템에 적응했음
- MZ세대(10~40대)가 미국 인구의 ~40%
ㅤ→ 다들 자신을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 으로 생각
- 아직 다들 가장 친한 친구를 오프라인으로 만나고 있지만, 이것도 변해가는 중
- 절반의 미국 소비자들이, 자신이 어떤 커뮤니티의 활동적인 멤버라고 얘기함
ㅤ→ 그 커뮤니티가 온라인/오프라인 인지는 세대에 따라 다름
- MZ 세대들은 대부분(61~58%) 자신을 "게이머"라고 생각함
- 밀레니얼 세대들이 Z세대를 포함한 다른 어떤 세대들 보다 브랜드에 가까워 지고 싶어함
- MZ 소비자의 1/3은 성별이 유동적(fluid)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함
- 인스타그램에서 'Non Binary' 패션 글이 꾸준히 증가
# 지속성(Sustainability) : 소비자들은 자신이 환경을 생각한다고 얘기함. 그들이 생활하고 쇼핑하는 방식을 바꿀정도일까 ?
- 기업들은 분기 보고에서 지속성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점점 더 얘기함
- 50%의 소비자가 재활용한다고 얘기함
- 지속성에 대한 행동은 세대별로 다름
ㅤ→ MZ세대는 재활용이 다른 세대에 비해 적고, 대체육, 전기차, 사는것 대신 빌리기, 탄소크레딧 구매 등을 더 많이 얘기함
- 하지만 아직 구매 결정시에 지속성이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님
ㅤ→ 가성비, 제품질, 디자인, 브랜드 등
# 식료품 산업은 계속 온라인 : 1조달러 식료품 시장이 디지털로 전환 중
- 팬데믹 상황에 온라인 소비가 5%에서 15%로 성장했고 그걸 계속 유지중
- 선호에서 습관으로 바뀌어 가는 중
- 이커머스가 소규모 브랜드 들에게 경쟁의 장을 마련해 줌
- 15분 식료품 배달이 뜨는 중. 하지만 이게 브랜드 일까 기능일까 ?
ㅤ→ Ultra-fast 식료품 스타트업 투자가 폭발. Gorillas, Jokr, Fridge No More
ㅤ→ DoorDash 는 DashMart, Instacart 가 15분 배달 시작 예정
- 이커머스에서 식료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다음 5년간 2배로 성장할 것
# 피트니스는 집에서 : 일부 Gym들이 돌아옴. 디지털 피트니스 붐은 어떻게 되었을까 ?
- 펠로톤 의 성장 및 참여율은 괴물같은 해를 보낸 후 느려짐
- 아직 Gym으로 가는 트래픽은 완전히 회복 되지 않았고, 디지털 피트니스 소비가 아직도 전체의 절반
- 90%가 COVID 기간중 홈 피트니스로 전환했고, 65%의 소비자가 그걸 더 선호
# 디지털 화폐 : 점점 메인스트림으로 가고, 사라지지 않을 것
- 올해의 밈 : GameStop
- 대부분의 미국인이 Bitcoin을 알고 있고, 9%는 지난 1년간 투자해봤음
-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투자이면서, 미래의 돈이라고 봄
- 암호화폐는 오프라인 화폐로서는 한계가 있지만, 디지털 사용 예가 엄청 많아지는 중
- NBA TopShop 같은 NFT/Web3 서비스가 성공하겠지만, 아직 초기 단계
# 앞을 내다보기 : 뭐가 중요할까 ?
1. 2020년이 시스템에 충격을 줬다면, 2021년은 적응의 해였고, 2022년은 기회의 해
ㅤ→ 디지털 네이티브에 의한, 디지털 네이티브를 위한 Z세대 브랜드의 황금기에 들어가는 중
2. 지속 가능성은 구매에 관련한 소비자 활동이 아니었지만, 점점 소비자 활동의 일부가 되고 있음
ㅤ→ 이미 특정인들에겐 Top 3 우선 순위중의 하나임
ㅤ→ 그에 맞춰서 디자인 할 것
3. 미국 전체 소매판매에서 전자상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정체중. 아직은..
ㅤ→ 지난 2년간 $300b 가 온라인으로 이동
4. 온라인 식료품으로의 이동도 정체중. 하지만 쇼핑 습관은 영구적으로 변화됨.
5. 피트니스의 미래는 아직은 디지털과 Gym의 하이브리드로 보임
6. 물가와 비용이 모두 상승함에 따라, 인플레이션은 2022년에 소비자에게 중요한 문제가 될 것
7. 우린 직장에 대한 태도와 구조의 해결되지 않은 변화 한가운데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