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이제 곧 끝나갑니다.
이 연말을 어떻게 보내야지 의미가 있을까요.
읽을 책, 가볼 곳, 해볼 것.. 어떤 것이든 좋아요.
전 일단 미뤄 놓았던 책읽기(특히 <이펙티브 타입스크립트>)를 할 생각입니다.
이더리움 컨트랙트 관련 책 2권과 함께, 지내려고 합니다~
* 마스터링 이더리움
* 이더리움 쿡북
최근에 Solana 컨트랙트 개발을 시작했는데, 이더리움 쪽을 보면서 역사 공부를 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
저는 이번에도 야금야금 저금해둔 행복 저금통을 열어보려고 해요.
한 해동안 기분 좋은 일이 생기면 메모지에 내용을 간단히 작성해서 1천원부터 5만원까지 함께 저금해 두고 연말에 열어보거든요.
목표한 바를 이룬 것부터 도움을 주거나 받은 것, 운동 10회 완수 등 소소한 것까지 적어요.
하나씩 까보면.. 올해 이래서 기분 좋았구나~ 하고 좋은 기억을 살리고, 현금도 챙기고(?)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습니다.
올해 소소한 것은 까먹고 저금 안한 적이 많았는데 내년엔 좀 더 세세하게 해보고 싶어요.
블로그 글쓰기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저도 최근에 이펙티브 타입스크립트 다 읽어서 반갑네요. https://steady-study.super.site/effective-typescript
2021년 사이드 프로젝트 진척 보고서를 적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일 때문에 바빠서 GeekNews에도 두문불출했는데(.. ) 슬슬 다시 시간을 마련해보려고요.
새해 초에 뭔가를 시작하려고 하면 괜히 멋쩍은? 기분이 들어서 막 힘내서 하기가 뭐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연말부터 먼저 시작해 두면, 새해엔 그걸 구체화 하는 기분이 나면서 괜히 2년차 느낌이 들더군요.
저는 긱뉴스 운영 하면서 생각해둔 아이템들을 내년에 본격적으로 더 시작해보려고 하는데요.
올 연말엔 그 중 첫 아이템을 좀 여러 행태로 구체화하는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머리속에만 두니 아직도 정리가 잘 안되네요.
내년엔 코로나 걱정없이 뭔가를 해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