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의 미래
(news.ycombinator.com)- Web IDE의 경험과 이야기
- iPad에서 브라우져로 pyCharm 띄우고 ML 돌렸는데 환상적이었다. (셋업에 1시간이 걸렸지만)
- JetBrains의 Code With Me 또는 Visual Studio의 Live Share는 쓰면 온라인 협업도 가능하다
- 더군다나 AI/ML을 위한 자원은 애당초 로컬에 없고, 실제로 뒷단에 머신에 접속해서 사용하고 있다
- 그러나 크롬북은 아니다 (하드웨어가 너무 별로였다)
본문보다 댓글들도 재밌어서 Hacker News 링크로 공유 했습니다. 회사에사 추적하는 걸 걱정하는 댓글이 많아서 좀 놀랐네요. 그리고 새로온 사람들을 On-boarding 시키기에 Web IDE가 좋다는 댓글을 보고 여러가지 기회나 아이디어들도 생각이 좀 났구요 : )
클라우드기반 웹 IDE인 구름IDE도 있습니다..!
많은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서비스 측면으로 자문주실 분 찾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러나 크롬북은 아니다 (하드웨어가 너무 별로였다)"
이거 완전 공감하네요..
레노버 크롬북 듀엣... 저렴해서 하나 사서 다른 서버에 띄워둔 code-server에 접속해서 VSCode 써볼려고 했는데.. 영 별로 더라구요.
VSCode Remote로 SSH 연결해서 코딩하는 중인데,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클라이언트 종류에 따라, 혹은 서버가 클라우드 기반이면 크래시가 나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경험으로 최대한 그런 상황 피해가며 쓰고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야 할 것들이 좀 있긴 한 것 같습니다.
저도 서버에 pycharm, rubymine을 띄워놓고 Projector.app으로 붙어서 개발하고 있습니다. 인터페이스 반응속도가 로컬과 거의 차이가 없고, 요즘 노트북 사양이 좋아졌다 하더라도 서버만큼은 아닌데 서버에서 바로 작업할 수 있으니 작업환경이 엄청나게 쾌적해졌습니다. 재미삼아 시도해봤다가 서버에서 개발하는 걸로 정착했습니다. 추천할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