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은 쉽게 해킹 가능하다
(blog.kraken.com)- 지문은 손잡이, 스크린, 와인잔 등에 쉽게 남음
- 노트북/폰 화면에 남은 지문을 사진 찍어서 포토샵 처리만으로 네거티브 사진을 얻을 수 있음
- 사진을 레이터 프린터로 아스테이지(투명필름)에 인쇄하면 토너가 지문의 3D구조를 만들어 냄
- 목공풀을 위에다 바르고 말린뒤 떼어내면 가짜 지문 완성
* 즉, 지문은 절대 비밀번호 대체제로 사용해선 안됨. 적어도 2FA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할 것
Mr. Robot이라는 드라마의 은행을 터는 장면에서 즉석으로 지문을 추출하고 그것을 이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연출이 굉장히 멋있어서, 이 장면만은 한번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CM0RI6UGM4
홍채도 일정부분 SNS에서의 사진에서마저 추출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count-measure, 즉 실제 사람인지를 확인하는 추가적인 기능이 들어가야 하는 듯.
이런 부분에서 아마존의 손바닥 생체정보가 의미를 가진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