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은 어떻게 커머스가 되어가는가?
(ppss.kr)ㅇ 인스타그램은 어떻게 커머스가 되어가는가?
- 숍 기능을 먼저 도입한 페이스북의 경우 지속적인 유저 이탈과 페북 숍만의 변별력 전달 실패
- 비슷한 관심사 기반 유저들은 상호 유대감으로 ‘우리끼리만 아는 잇템’을 소개하고 소비
ㅇ 유저들은 왜 인플루언서에게 살까?
- 디지털 판매자들은 스스로 모델과 능동적 셀러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유저 거리감 해소
- 유저들은 인플루언서에게 상업적 거리감 대신 되려 인간적 호감과 자연스러운 신뢰를 형성
왜 페이스북숍은 실패했고, 인스타숍은 성공할수 있는가? 인스타숍에서 인플루언서가 아닌 브랜드들은 어떻게 숍으로 성공할수 있는가? 이전 블로그의 경우와 같이, 브랜드들이 진입하는 순간 이 시장은 Spoil 되면서 쇠퇴의 길을 걷게 되는가? 등등이 더 궁금해지네요.
무엇을 파느냐에서 누가파느냐로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관점에 상당히 공감합니다. 요즘 한참 즐기는 등산 경우도 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과 정보를 공유하는데, 내공 깊은 남녀 산악인, 캠퍼들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브랜드는 자연스럽게 깊은 신뢰를 하게 됩니다. 인스타는 지인 중심이 아니고 비슷한 기호의 회원들 중심으로 뭉쳐있기 때문에 이런게 가능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