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P by xguru 2021-02-25 | favorite | 댓글 1개

- 25년간 img 태그의 자리를 차지해온 JPEG은 이제 한계에 도달
ㅤ→ 알파 채널 미지원, 8bit 제한으로 HDR불가, 낮은 압축률
- 6개의 차세대 코덱
ㅤ→ JPEG 2000 (JPEG group) : 가장 오래된 JPEG 후속, Safari에서 가능
ㅤ→ WebP (Google) : 모든 브라우저에서 가능
ㅤ→ HEIC (MPEG group) : HEVC 기반으로 iOS에서 지원
ㅤ→ AVIF (Alliance for Open Media, AOM) : 크롬과 Firefox에서 지원
ㅤ→ JPEG XL (JPEG group) : 차세대 코덱
ㅤ→ WebP2 (Google) : WebP의 실험적인 후속. WebP와 호환 안됨

* WebP2를 제외하고 다른 코덱들은 이미 완성. 성숙도는 좀 차이가 있음. JPEG2000은 20년 되었고, JPEG XL은 겨우 한달
* HEIC는 애플이 지원하긴 하지만, 로열티 프리가 아니어서 JPEG 을 대체하긴 어려움

- 비교
ㅤ→ 손실 압축에선 AVIF, JPEG XL이 훌륭. 다만 low-fidelity, high-appeal (낮은 충실도, 높은 호소력) 에선 AVIF가 더 뛰어남
ㅤ→ 속도에서는 JPEG XL이 최고
- 한계
ㅤ→ JPEG XL : 32bit, 4099채널, 4:4:4, HDR 지원, 최대크기 1073741823x1073741823
ㅤ→ AVIF : 10bit, 5채널, 4:4:4, HDR 지원, 최대크기 8193x4320
ㅤ→ HEIC : 10bit, 5채널, HDR 지원, 최대크기 8193x4320
ㅤ→ WebP : 8bit, 4채널, 최대크기 : 16383x16383

* 이 글의 작성자는 JPEG XL을 만든 임시 그룹의 co-chair 인 Jon Sneyers

webp는 아직 IE11, Safari Big Sur 이전, iOS Safari 14 이전 버전에서 안되네요.
IE11포기하고, macOS&iOS 업뎃 조금만 더 기다리면 webp는 쓸 수 있을거 같은데...
그때쯤이면 다른 차세대가 득세할 듯... 영원히 차세대...